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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호수공원, 저수지 둘레길

백운호수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3. 6. 26.

백운호수 둘레길 걷기

 

0. 일시 :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1953년에 준공한 인공 호수이며 청계산과 백운산 모락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지점에

         약 363,638m²(11만 평)이 백운호수가 있다. 원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그후 주변의 수려한 경관, 맑은 공기 그리고 잘 정돈된 대형주차장과 호수순환도로로 인해

         인근 의왕 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 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운 호수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화장실 쪽으로 오다보면 ~~~

경기도 삼남길에 관한 안내가 있으며 ~~~

백운 호수는 제 3길 모락산 길에 속해 있는 것 같다.

제방 계단을 올라가 보면 ~~~

바로 백운 호수 둘레길이 보인다.

백운 호수 둘레길 시작점에서 기념촬영하고 ~~~

이제 백운 호수 들레길을 시작하기로 한다.

둘레길은 호수 위에 잘 만들어 놓은 테크 길을 걸으면 되고 주변에는 비싸고 유명한 식당들도 많다. 

호수 위에는 임자없는 오리 놀이배가 한가로이 떠 있고 ~~~

그 옆으로 진짜 오리가 헤엄치며 지나가고 있다.

테크 길에는 곳곳에 좋은 그들이 쓰여 있으며 ~~~

작은 분수도 뿌리기도 하는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테크 길을 걸으면서 주변을 살펴보니 ~~~

가물어서 그런지 호수에 모래들이 많이 쌓여 있는 곳이 보이고 ~~~

주변에는 금계국화가 활짝 피여 보는 이를  즐겁게 해 준다. 

중간에 더위 쉼터도 있고 ~~~

쉼터에는 간단한 의자와 백운 호수 탐방로에 관한 안내문도 있다.

테크 길 가까운 곳에 화장실도 있어 급한 용무를 해결하는 여유도 만들어 놓아 좋다.

테크 길 주변에 농사를 짓는 곳이 있어 ~~~

이곳에서 재배한 각종 야채들을 팔기도 하였는데 우리도 싱싱해 야채 한 아름 샀다.

논에 무엇인가를 글씨를 만들어 벼를 심었는데 ~~~

"명품도시 의왕" 이라고 적은 글씨인데 ~~~

유색벼를 이용하여 적은 글씨로 이곳 말고 또 한 곳이 있다.

또 한 곳의 쉼터를 지나 가면서 ~~~

건너편 우리가 시작한 다리를 촬영하고 옆을 보니 ~~~

100m 만 더 가면 돌아 와야 한다고 하여 ~~~

끝까지 가보았더니 ~~~

6월 말까지 공사 중에 있고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테크 길을 작업 중에 있다.

다시 되돌아 가면서 호수 위에 헤엄치는 남생이 인지 거북이 인지 제법 큰 놈을 촬영하고는 ~~~

시작점에서 제방 쪽으로 가서 ~~~

제방 위를 걸으면서 반대편을 가보기로 하였다.

이곳에도 좋은 글들이 적혀 있다.

호수 수리탑을 촬영하고 ~~~

입구로 들어서 ~~~

다시 테크 길을 걷는다.

이곳은 건너편 보다 짧아 어느정도 걸어가니 공사 중이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끝까지 걸어가니 역시 공사중에 있고 ~~~

일부 산책객들은 이곳을 통해 산으로 가는 분들도 있는데 ~~~

나는 공사중인 모습만 촬영하고 ~~~

되돌아가면서 건너편 모습을 촬영하고는 주차장으로 돌아가 백운 호수 둘레길 여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