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13. 5. 17. 08:12

 

 

 

부안 채석강

 

 

 0. 채석강 소개

    전북 부안에 있는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졌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채석강은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말한다. 흔히 강으로 오해되기 쉬운데 강이 아니고 바닷가의 절벽이다. 절벽은 마치 10,000권의 책을 쌓아 올린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색이 조화를 이룬다. 채석강이 끝나는 북쪽에는 격포해수욕장이 있고, 닭이봉 꼭대기에는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위도와 칠산 앞 바다를 볼 수 있다. 채석강은 ‘변산 8경’중의 하나로 기이한 바위와 함께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채석강 주차장에는 요금을 받는다.

 

명승 제13호의 채석강 안내문을 읽고~~~

 

채석강을 향하여 가는데 쉄터에 피워있는 등나무 꽃의 햐이가 참으로 좋다.

 

잘만들어 놓은 해안가는 길로 들어서면~~~ 

 

바로 채석강 해변이다.

 

사람들의 출입으로 많이 망가진 명승지를 ~~~

 

못들어가게 줄을 쳐나서 밖에서 사진을 찍고~~~

 

해안가에 있는 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바위의 모습을 촬영하여 본다.

 

바닷가에는 관광객을 위한~~~

 

보트 놀이터가 있고~~~

 

일부 관광객들은 유유자적하게 해변가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기도 하고~~~

 

일부 관광객을 최고의 관광지~~~

 

채석강의 핵심 명품을 보러간다.

 

우연히 오늘 일정에서 만나게 된 아도행 회원님 죽산님을 만나 ~~~

 

기념촬영을 하고 해변가에 앉아 막걸리 한잔에 오늘의 여행 피로를 풀어본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채석강은 여러 홍보물을 보고 대단한 생각으로 가면 실망하기 십상입니다.

    본인도 채석강을 수없이 가 보았지만 블러그에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채석강은 실질적으로 가보면 실망하기도 하지만 중요한것은 채석강의 실체를 제대로 보고

    그 역사와 내력을 이해 하신다면 훌륭한 관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