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주문화제
고양 행주문화제
고양 행주문화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입장료가 무료이다.
행주문화제에 참가한 사람들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문화제 공식행사가 ~~~
마무리되고 행사 관련 요원들이 퇴장하거나~~~
기념촬영하고 있을때라 ~~~
자세한 행사 내용을 올릴수가 없게 되어~~~
그냥 주변 사진이나 올릴까 한다.
이곳은 행주산성 위령굿하는 곳으로~~~
소와 돼지를 잡아놓고~~~
성황당에도 음식을 차려놓고~~~
임진왜란때 행주산성 대첩과 관련있는 장군들의 깃발이 나부끼고~~~
무녀들이 입을 옷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굿하기 전이라 무녀들이 흰옷을 입고 분주히 행사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무녀들이 좌정을 하고 굿을 시작하려고 하며~~~
한쪽에서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무녀들의 작두타기를 위하여 좌대를 준비하고 있다.
몇백년전 임진왜란때 희생하신 당시 조선병사와 백성들을 위한 위령굿을
고양행주문화제때 하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별안간 급한 일이 생겨 끝까지 보지 못하고 자리를 떠야할 상황이
못내 아쉬워지만 생계에 걸린 문제라 할 수 없이 자리를 뜨면서 이것으로 마친다.
0. 해설
고양 행주문화제는 올해로 27회째이며 1988년에 시작됐습니다. 잊혀가는 호국의식 제고와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는 행사로 거듭나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대한민국 10번째
인구 100만 도시로 이를 기념하는 의미도 함축돼 있다고 봅니다.
27일 오전 9시부터 행주산성 대첩문 광장에서 순국선열의 행주 얼을 계승하는 행주문화제가
열렸는데 행사에 앞서 충장사에서 행사를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이어서 진행된 축제는
도원수 권율장군과 일본군의 한판 싸움 재현되었고 동상 앞에서 위령굿 등으로 역사의식을
고취시켰다.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산성 전투는 1593년(선조 26년)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이끄는 2,300여 민·관·군이 파죽지세로 밀려드는 3만여 왜군을 사투끝에
섬멸해 행주대첩의 위업을 달성한 역사의 현장으로 이 전투는 부녀자들까지 앞치마에 돌을
날라 무기 대신 사용하여 승리함으로써 ‘행주치마’라는 명칭이 생겼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수문장 취타대의 사열은 많은 시민과 함께한 어울림의 장이 되었으며
이 전투에서 희생된 수많은 영령을 위로하는 위령굿도 열렸다.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휘하
장졸과 행주대첩 당시 행주산성에서 억울하게 죽은 민간인 등의 영혼을 위로하는 굿은
주만신 지정자, 소마니(정해사), 박수 하재용, 만신 문이숙 등의 굿거리가 진행됐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