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부안 변산 관음봉 이야기

어우렁 2015. 5. 16. 08:43

 

 

 

우리나라 100대 명산 31-2

부안 변산 관음봉 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마흔 아홉번째 산이야기)

0. 2015년 5월 7일 산행

  어우렁 홀로 전북 부안 변산반도에 있는 관음봉(424m)을 좋은 사람들과 다녀 왔습니다.

 관음봉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고찰 내소사를 품에 안고 있으며 유명한 직소폭포가 있고

 가까이에 있는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을 연계해서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본인은 2009년 8월 9일 쌍선봉을 산행하다 쉼터에서 흡연을 하다가 산림 감시원에게 적발되어

 벌금을 내는 계기로 담배를 끊어 지금까지 금연을 하게된 인연깊은 산이다.  

 

 본인은 내소사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내소사 입구로 가서~~~ 

 

내소사에 관한 안내 안내문을 읽고~~~

 

오늘 산행코스를 확안하는데 나는 관음봉삼거리를 지나 관음봉, 세봉을 거쳐

 세봉삼거리에서 하산하는 것으로 했다.

 

입장료를 내고~~~

 

잣나무 숲길을 가다보면~~~

 

내소사 본당 못미쳐 등산로가 있어 내소사는 하산해서 보기로 하고~~~

 

관음봉이 우뚝 솟은 모습을 보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나무로 만들어 놓은 계단을 오르고~~~

 

돌로 만들어 놓은 계단을 또 한참을 오르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언덕마루를 만나고~~~

 

언덕마루에서 흘린 땀을 씻으며 눈앞에 있는 풍경과~~~

 

내소사 본당의 모습을 카메라로 훔쳐 본다.

 

다시 길을 나서 한참을 오르다가~~~

 

넙적한 바위에 앉아 쉬면서~~~

 

변산반도 바닷가의 모습과 아래의 풍광을 담아 보는데 잘 나오질 않는다.

 

내가 가야할 관음봉의 자태를 촬영하고는~~~

 

끊어질듯 잇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서~~~

 

건너편 암벽의 모습을 담고~~~

 

조망이 좋은 곳에서~~~

 

셀프로 나를 찍어 보았는데 그런데로 잘 나왔다.

 

늙은 소나무가 서있고~~~

 

힘없이 느려뜨린 나무가지 밑을 지나는데~~~

 

경고의 안내판이 나를 섬뜩하게 만든다.

 

 관음봉삼거리를 만나 이정표에서 지나가는 산꾼에게 사진한장 부탁하고~~~

 

산길을 다시 내려가는데~~~

 

바위구간이 물기가 있어 상당히 미끄럽다.

 

속살을 보여주고 있는 바위절벽을~~~

 

너덜길을 지나~~~

 

바위길을 타는데~~~

 

색다른 맛에 재미도 제법있다.

 

다시 산길을 오르니~~~

 

작은 헬기장이 나오고~~~ 

 

이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관음봉 정상에 있는 전망대를 만난다. 

 

전망대에서 폼 한번 잡아보고~~~

 

전망대에 적혀있는데로~~~

 

그위치를 촬영 해보는데 시야가 안좋아 흐리게 나오고 ~~~

 

 

내소사는~~~

 

그런데로 볼 만 하며~~~

 

직소폭포는~~~

 

산에 가려서 안 보인다.

 

내가 걸어왔던 길을 촬영해 보고는~~~

 

관음봉 정상이라는 글씨를 적어 놓은 이정표에서 촬영하고는~~~

 

세봉으로 길을 잡는다.

 

내려가는 듯 하더니 다시 철계단을 타고 올라가~~~

 

절벽 바위를 돌아~~~

 

다시 내려가면서~~~

 

멋진 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바위 끝으로 달려가~~~ 

 

바위틈 사이로 핀 야생화와~~~

 

청련암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긴 나무계단을 내려가~~~

 

숲속을 달리다가~~~

 

죽은 소나무의 모습을 보고 샷다를 눌러 본다.

 

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가~~~

 

 절벽길을 가면서~~~

 

홀로 자세한번 잡고~~~

 

관음봉과 내가 걸어 온길을 촬영하고는~~~ 

 

세봉을 만나 증명사진 찍고~~~

 

세봉에서 아래풍광 바라보고는~~~

 

이제 하산을 하자!!!

 

여기서 청련암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길을 막아 놓아~~~

 

부득히 세봉삼거리로 다시 올라가는 불상사가 생겼다.

 

칼날바위 구간도 지나가는 재미도 느끼며~~~

 

세봉삼거리에 도착하였다.

 

세봉삼거리에서 내려갈 위치를 촬영해 보고는~~~

 

결국 이길로 가면 내소사 본당을 구경 할 수 없는 ~~~

 

상황이 된다는 것은 다 내려와서 알게 되었다.

 

산능선을 타고 내려가면서 바위절벽의 멋진 모습과~~~

 

좌측부터 관음봉 정상과 중간에 세봉 그리고 우측에 세봉삼거리를 카메라로 잡고~~~

 

마지막 위험구간 바위길을 조심조심 내려와~~~

 

산길을 걸으며~~~

 

바위가 있는 곳에서~~~

 

우리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이 훤하게 보인다.

 

숲길을 조금더 가니~~~

 

날머리 이정표가 나오고~~~

 

날머리에 있는 등산안내도에 있는 코스로 오늘 산행을 확인하고는 ~~~

 

작은 마을길을 지나면서~~~

 

항아리로 특이한 모양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앵글에 담고는~~~ 

 

내소사 매표소 앞에 있는 당산나무에 도착하여~~~

 

당산제에 관한 안내문 ~~~

 

몇장 촬영하고는~~~

 

당산나무의 모습도 잡아본다.

 

내소사 본당을 구경하려면 다시 입장료를 내어야 하기에 그냥 주차장으로 내려와

막걸리 한잔에 아쉬움을 달래고 오늘 산행일정을 모두 끝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