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체구 2일차 구체구에서 오전일정
중국 구체구 2일차
(구체구에서 오전일정)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의 부폐식 음식을 먹는데 별로 먹을 것이 없다.
아침을 대충먹고 구체구 입구끼지 버스로 이동하였지만 너무 복잡하여
입구에서 좀 멀리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가는데~~~
길에도 사람들로 가득차고 상점통을 지나고 보니~~~
저팔계의 모습으로 분장한 사람이 있는데 아마도 같이 촬영하면 모델료를 받는 것 같다.
한참을 걸어가~~~
매표소에 도착하였는데 매표소 뒤에 있는 산에 걸리 구름 모습이 에술이다.
가이드가 티켓팅을 하고 입구쪽으로 가보니~~~
와~~~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다.
한시간 정도 기다려 입장하니 또 셔틀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좌, 우로 긴줄을 서서 기다리고 ~~~
어께띠를 한 미녀들이 일인당 4만원 하는 VIP용 버스를 편하게 이용하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
어렵게 셔틀버스를 타고 오화해 인근에 내려 오화해로 이동하였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오화해에 도착하였는데~~~
중국에서는 "해"가 바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호수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오화해의 물은 비취색을 가지고 있느데 이것은 물바닥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때문이라고 한다.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오리들이 ~~~
이 아름답고 깨끗한 물에서 산다는 것이 무척이나 부럽게 느껴진다.
주변의 산과 잘 어울린고~~~
물속으로 쓰러진 고목에서 다시 새생명이 자라며~~~
호수로 느러진 나무가지의 모습이 여유로움을 주며~~~
진한 비취색 물위로~~~
비치는 산그림자는~~~
묘한 신비감을 준다.
많은 관광객들은 ~~~
그 아름다움에 걸음을 멈추고 ~~~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
혹은 결혼 할 신부가 웨딩촬영을 위하여 포즈를 잡기도 하는데~~~
신부의 백색 드레스와 ~~~
비취색 물 빛깔이 잘 어울여 조화를 이루고~~~
그 신비감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메운다.
나도 한장의 추억을 만들고~~~
물빛에 취에 있는 ~~~
몇몇의 관광객들을 ~~~
카메라에 담아 보고는~~~
다시 앵글을 ~~~
구체구 오화해의 아름다움에 맞추어~~~
샷다를 부지런히 누르면서~~~
이 아름다움을 ~~~
모조리 집으로 가져가고 싶지만 ~~~
사진으로만 만족하여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오화해를 마지막으로 보고~~~
물길따라 걸으면서~~~
진주탄으로 향한다.
진주탄은 물길이 흘르면서~~~
진주가 알알이 굴러가는듯 하다고 하여 지워진 이름이며~~~
흘러가는 물위로 놓여진 다리에는~~~
여성 관람객들이 발을 모아 예쁜게 촬영하는 것이 어느나라 여성이든 모든 같은 마음인듯 하다.
물살이 빨라지더니~~~
진주탄폭포를 만든다.
정말로 진주알들이 쏟아지는듯하고 ~~~
장관을 이루는 폭포는~~~
보는 사람들로 인하여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다양한 각도로 ~~~
진주탄 폭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나도 자세를 잡아보고는~~~
집사람이랑 같이 표시석 앞에서 추억을 남긴다.
진주탄폭포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면서 점심을 간단하게 즉석식품으로 해결하고~~~
입장할때 보았던 저팔계과 손오공이 손님찾아 이곳까지 왔다.
우리일행도 점심을 먹으로 진주탄 폭포에서 빠져나와~~~
예약된 식당으로 가면서~~~
진주탄 폭포의 ~~~
하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이곳도 나무랄데 없이~~~
명품이라고 하여도~~~
조금도 손색없는~~~
풍광을 가지고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도 진주탄 폭포의 물줄기를 감상하고는 오전일정을 맞치고 식당으로 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구체구에서 오후 일정이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