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중국 구체구 4일차 천부촉운쇼와 펜더 사육기지

어우렁 2015. 8. 8. 08:21

 

 

 

중국 구체구 4일차

(천부촉운쇼와 펜더 사육기지)

 

 

저녁을 먹고 천부촉운쇼를 보러 극장에 가서 쇼를 홍보하고 있는 여배우와 사진 한장찍고~~~

 

극장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쇼는 삼국시대때 촉나라에 관한 이야기와 장족 티벳트인의 사랑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쇼의 공통점은 ~~~

 

어디가서 보나 스케일이 크고 ~~~

 

빛과 색깔을 잘 조화시키고~~~

 

음악 또한 웅장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중국의 유명한 변검도 한코너를 장식하고~~~

 

티벳트인의 ~~~

 

사랑이야기도 ~~~

 

한코너를 장식하는데~~~

 

많은 여배우들이 무대를 장식하고~~~

 

화려한 의상과 ~~~

 

춤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중국의 대표적인 시인 소동파의 시귀와 함께~~~

 

어울리는 춤판도 벌린다.

 

티벳인들의~~~

 

흘러온 전설이야기를 할 때에는~~~

 

주인공 여배우와 ~~~

 

관련 배우들이 관객석까지 나와 공연을 펼치며~~~

 

요란한 무대 장치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불꽃을 형상화 시키면서~~~

 

자연을 주제로 하는~~~

 

쇼를 진행하다가 모든 출연진들이 나와서 인사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모든 사진이 어두운 극장에서 후라쉬를 못쓰게 하여 그냥 촬영하다 보니 선명하지가 않다.

 

 

 

다음날 중국에서의 마지막 일정 펜더 사육기지를 가기로 하였다.

 

펜더 사육기지에 들어가니 여러모양의 펜더들이 있어 아이들 기념촬영하기에 좋게 만들어 놓았고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커다란 펜더의 동상이 귀엽게 보인다.

 

도로 양옆으로는 ~~~

 

대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며~~~

 

걷기가 힘든 사람은 쎠틀버스를 타면 된다.

 

펜더 사육장 표시가 되어 있으며~~~

 

펜더의 신상에 관한 기록도 자세히 되어 있다.

 

펜더의 사육장에는 관람하는 사람들로 가득차고~~~ 

 

그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펜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지금부터는 펜더의 모습을 설명없이 구경하여 보기로 하자.

 

 

 

 

 

 

 

 

 

 

 

 

 

 

 

한우리에 있는 펜더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펜더의 출생과정을 촬영하여 놓은 비디오를~~~

 

중요한 부분만 나의 앵글에 담아 이야기 해본다.

 

첫장면이 출산후 탯줄을 자르는 모습이며 두번째가 인큐베이터에 넣은 모습이고~~~

 

세번째가 쥐새끼보다 조금 큰 막 출생한 펜더의 모습이며~~~

 

막 출생한 펜더에게 수유하는 장면이다.

 

현재 전세계에 펜더곰이 1590마리 밖에 없다는데 사실인줄 모르겠다.

 

우리나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

 

중국주석에게 선물 받은 ~~~

 

펜더곰 한쌍이 있는데 ~~~

 

어느 동물원에 있는줄 모르지만~~~

 

아주 귀한 대접을 받으며 자라고 있다고 한다.

 

펜더곰의 귀여운 행동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구경들을 하고~~~

 

펜더곰 우리 앞에는 펜더곰에 관한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펜더곰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숲속에 있는 야생 공작 한마리를 발견하여 카메라에 담고~~~

 

마지막 장보러 성도에 있는 보석상에 갔는데 보석만 먹는다는 전설속의 동물상을 구경하고~~~

 

옛날 황실에서 쓰던 옥으로 된 병풍도 관람하고는 이곳 이야기를 듣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이곳 부사장이 우리가 한국사람인 것을 알고는 자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2008년 북경 올림픽 금메달 디자인 한분으로 중국에서는 알아주는 디자이너 인데

2008년 사천성 문천지진 사건때 메몰되어 있는 것을 3일만에 우리나라에서 지원 나간 소방관이

 

구출하여 살아난 까닭에 한국인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 소방관과

의형재를 맺여 자주 왕래하고 한국말과 한국음식을 배워 더많은 한극을 알려고 한다고 하면서

 

계획에도 없었고 매장에도 진열하지 않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 한 예장품을 가지고 나와

파격적인 가격에 준다고 하여 웬지 진실성이 보이는 것 같아 그동안 잘 참아온

상점 순례에서 마지막으로 사고를 치고 말았다.

 

같이 사진찍은 사람이 부사장이며 들고 있는 것이 부사장이 그가 디자인 한 애장품이고

아래 사진은 확대하여 찍는 사진인데 혹시 사기를 당 한 것 일수도 있지만

 

그의 진실성을 믿고 산 것이니 지나간 일을 뒤돌아 보지 말고 

잊고 편하게 생각하여 서로 믿고 갖고 싶다.  믿는자가 복이 있고 행복한 것이다.

 

중국 성도에서 마지막 식사는 최고의 성찬으로 먹고 저녁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왔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이것으로 구체구 일정을 모두 끝 마칩니다.

    중국에서는 사찬성을 쓰찬성, 성도를 청두로 발음하며 그렇게 씁니다.

    구체구 여행은 장거리 버스를 타야 하고 길에다 시간을 많이 소비 합니다.

    하지만 구체구의 풍경은 결코 후회하지 않으며 머리속에 오래 기억 될 것 입니다.

    그동안 장시간 본인의 여행 수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