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밀양 운문산 이야기

어우렁 2015. 9. 23. 08:02

 

 

우리나라 100대 명산 96

밀양 운문산 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쉰 아홉번째 산이야기)

0. 2015년 9월 15일 산행

    어우렁 홀로 경남 밀양에 있는 운문산(1188m)을 좋은 사람들과 다녀 왔습니다.

  운문산은 영남지방에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가지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문복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 산군을 알프스에 비길만큼 아름답다는 뜻으로

  영남알프스라고 하며 영남알프스 산군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산으로 영남 7산의 명산중에

  웅장한 암봉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풀이 심산유곡을 이루고 있고 거찰 운문사와 폭포로 이어지는

  학심이골 계곡이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를 중심으로 한 사운암 계곡과 석골폭포 등이 볼 만 하며

  우리 일행은 상양동에서 시작하여 석골사로 내려왔습니다.

 

 사과 과수원이 많이 있는 길을 따라 올라 가다보면~~~

 

상양 복지회관이 나오고~~~

 

그옆에 운문산가는 이정표가 있다.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 가면서~~~

 

많은 사과밭이 있으며~~~

 

마을 마지막 집까지 올라가서~~~

 

뒷길로 나있는 곳으로 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등산로에 들어서면 작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고~~~

 

어느정도 가다보면 바위에 운문산까지의 거리가 적혀 있다.

 

너덜길과~~~

 

푹신한 숲길을 지나고~~~

 

은근히 올라가는 언덕길을~~~

 

한참을 올라가고 보니~~~

 

하늘이 보인다.

 

아랫재에 도착하여~~~

 

운문산 생태, 경관 보전지역 푯말 앞에서~~~

 

증거 사진 남기고~~~

 

같이 온 일행들은 아랫재에서 점심을 먹는데 ~~~

 

나는 물한모금 마시고 계속 올라 간다.

 

밥먹고 언덕을 오르면 더 힘들것 같아 간단한 행동식을 먹으면서 가다보니~~~

 

앞에 무엇인가 서있어 혹시 출입금지 표시판은 아닌가 생각했는데~~~

 

운문산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의 안내판 이였다.

 

산마루에 올라서 운문산 정상을 바라보고~~~

 

우리가 올라왔던 마을의 전경도 담아보고~~~

 

절벽가에서 나의 모습도 셀카로 찍어보고는~~~

 

작은 바위틈길을 지나고 보니~~~

 

키작은 수목들이 앞을 가로 막고~~~

 

정상은 더욱 가까이 느껴진다.

 

나무계단으로 올라가~~~

 

밑에 풍광 한번 잡아보고~~~

 

조금더 올라가~~~

 

아래에서 사진찍은 장소와 함께 촬영하고는~~~

 

멀리 영남알프스의 준봉들이 너울데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밧줄잡고 올라가는 구간을 지나~~~

 

마지막 힘을 주고 오르니~~~

 

운문산 정상비가 나오고~~~

 

조금 더 높은곳에 또하나의 정상비가 있어 나의 모습 남기고~~~

 

산아래 정경을 담고는~~~

 

정상에 있는 안내판도 담고~~~

 

이제 석골사로 하산을 한다.

 

하산하는 길은 올라 올때보다 좀더 가파르며~~~

 

돌탑이 쌓여있는 ~~~

 

삼거리에서 상운암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부서진 나무계단을 지나~~~

 

조리대 숲을 지나니~~~

 

작은 암자인 상운암이 나오고~~~

 0. 상운암에 관한 이야기는 본 블러그 "사찰코너"에 있습니다.

 

상운암 입구에 있는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는 상은암 앞길로~~~

 

내려오는데 길이 너덜길이라 걷기가 무척 힘들다.

 

큰바위 모퉁이를 돌아가니~~~

 

수많은 돌탑들이 서 있는데~~~

 

도대체 이 많은 돌탑들을 ~~~

 

누구 무엇 때문에 쌓아 놓았는지~~~

 

사뭇 궁금하고 신기 할 다름이며~~~

 

이많은 돌탑들을 쌓기 위해 시간과 정성이 엄청 들어을덴데 믿기지가 않는다. 

 

내려오다 보면 바위에 거리가 적혀 있는데 실질 거리하고는 많이 차이가 난다.

 

한참을 내려오니 물소리가 나고~~~

 

계곡에서 물이 흐른다.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것 같은 바위를 지나~~~

 

가파른 길을 내려 오면서 건너편 절벽을 촬영하고는~~~

 

선녀가 목욕 했을것 같은 아담한 담소을 만나 어디엔가 선녀폭포가 있을 것 같은데 찾지는 못했다.

 

이계곡을 건너면서~~~

 

길이 편해져~~~

 

주변의 경관도 구경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괜찮은 풍경 몇장을 찍어~~~

 

카메라에 담아 보고~~~

 

다시 밧줄을 잡고 내려가~~~

 

계곡의 모습도~~~

 

담아 본다.

 

이정표가 서있는 곳에는 운문산으로 가는 길보다 억산으로 가는 길에~~~

 

산악회 리본이 더많이 달려 있는데 아마도 억산에서 운문산으로 종주하는 것 같다.

 

잘 만들어 놓은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등산 안내도가 서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석골사가 나온다.

 

석골사에 잠깐들려 ~~~

 

촬영 한번하고는~~~

0. 석골사에 관한 이야기는 본 블러그 "사찰코너"에 있습니다.

 

석골사를 나와 석골사 입구에 있는 석골폭포에서 기념촬영 하고는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