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이서울 페스티벌
2015년 하이서울 페스티벌
시청역에서 서울광장으로 나와보니~~~
대로변을 차량통제로 막아놓고~~~
축제 행사를 한다.
색동옷을 입은 어린이가 솜사탕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광화문 방향으로 가는데~~~
대가족이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며~~~
기부금을 유도하는 인형과~~~
거리의 악사들이 즉흥 노래를 부르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화려한 꽃 조각상 앞에 더우렁님 자세한번 잡아주고~~~
6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건너편 식당에 들어가~~~
떡갈비와 청국장, 그리고 소주 한병 마시면서 점심을 먹고~~~
광화문 방향으로 가는데 처음보는 투어버스가 서있어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그 넓은 세종대로는 ~~~
축제장으로 바뀌어 신기한 자전거 놀이터와~~~
풍선주머니 놀이~~~
비누방울 놀이 등 ~~~
다양한 시설과 놀이들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비누방울 놀이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주며 많은 관객을 모았고~~~
자전거 인력거는 한산한 모습이며~~~
섹스폰 동호회의 연주와~~~
통기타 연주와~~~
보컬들이 노래하는 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
시민장터가 열리고 있는 곳에서~~~
광화문을 배경으로 촬영 한번하고~~~
장터를 구경하는데 거의 중고품을 가지고 나와서 팔거나~~~
농산물도 가지고 나와서 파는곳도 있으며~~~
꼬마 장사꾼이 자기가 가지고 놀던 장남감도 가지고 나와서 팔고 있다.
한옆에서는 가훈을 써주고~~~
어린이용 모터카도 있으며~~~
아빠랑 아이들이랑 같이 상자 쌓기하는 놀이도 있다.
시간이 흘러 본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페레이드가 시작되는데
서막으로 수용소나 노숙자의 급식받는 모습을 페레디하는 행렬이 제일 먼저 지나가고~~~
그뒤로 힘차게 북을 치는 행렬이 지나가면서 페레이드의 시작을 알린다.
"우리가 기억하는 시간" 이라는 표어가 지나간 뒤에~~~
젊은 친구들의 힙함댄스와~~~
우리의 고유한 의상의 한복 폐션쑈가 진행되는데~~~
한복의 고운 자태에~~~
모델들까지 아름다우니 내눈이 호강을 한다.
그뒤로 젊은이들의 댄스와~~~
생각하지도 않았던 영국 의장대까지~~~
관람하는 영광을 가졌다.
운동선수들의 쌍절곤 묘기와~~~
농악대의 ~~~
한바탕 놀이마당이 벌어지고~~~
퇴직공무원들의 봉사단체가 지나간 뒤~~~
만돌린 합주단의 연주가 있었는데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무엇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퍼레이드의 제일 중요한 행사는~~~
"우금치"라고 명성황후가~~~
일본군들에게 살해되는 연극을~~~
재현하는 장면으로 ~~~
언제 보아도 화가나고 진절이 쳐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꼬마천사들이 지나가고~~~
중년의 여인들로 구성된 벨리덴서들이~~~
춤 한판을 벌리는데~~~
어린 여자아이들도 있다.
싱싱함을 자랑하는 젊은 여자들의 율동이 지나가고~~~
합창단 아줌마들이 지나간 뒤~~
이번에는 젊은 남자들의 군무가 지나가고~~~
가장행렬이 지나가는데~~~
그 앞에 마임하는 팀들이 마임을 하고~~~
그뒤로 가장 행렬이 지나가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것 같고~~~
어느 만화에서 나오는 ~~~
주인공들 같았다.
마지막으로 대형트럭의 무개차 위에~~~
누구인줄 모르는 가수가 노래를 부르면서 지나가는 것으로 퍼레이드는 모두 끝 마친다.
시청앞 서울광장에서는 ~~~
퍼레이드를 하였던 벨리덴서들이 관광객들에게 춤을 선사하고~~~
자원봉사자의 홀로 비누방울 불기 봉사를 하고 있으며~~~
소속을 알 수 없는 배우들이 "심포니"라는 제목의 연극 무용을 하고 있다.
축제 관람을 끝내고 가는 길에 옛 장군복장을 한 배우와 어린아이의 손잡음에 눈길을 주고는~~~
임시로 만들어 놓은 아이들 놀이터를 지나 집으로 귀가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