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16. 3. 16. 06:51

 

 

 

둔촌 이집 선생

 

 0. 둔촌 이집 선생 소개

    이집[1327~1387년]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은 원령(元齡), 자는

 성노(成老), 호연(浩然), 호는 묵암자(墨岩子), 둔촌(遁村)이다. 이당(李唐)의 아들로 정몽주

(鄭夢周), 이색(李穡), 이숭인(李崇仁) 등과 교유했다. 충목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절(志節)로 이름이 높았다. 1368년(공민왕 17) 신돈의 비행을 비판하고 장차 화가 미칠

것을 예견해 아버지를 업고 도망하여 영천(永川)에서 은거하였다.
1371년(공민왕 20)
신돈이 역모로 주살 된 후 옛집인 송경(松京)의 수양산(龍首山) 아래 현화리

(玄化里)에 돌아왔다. 이어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에 임명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여주 천령현

(川寧縣)에서 독서와 농경으로 세월을 보냈다. 이때 시편신립(詩篇新粒)에 대한 질문서를 보내

당시의 문사(文士)들을 경탄케 하였다. 이집은 1669년(현종 10)에 건립한 광주(강동구 암사동)의

구암서원(龜岩書院)에 제향되었으며, 유고로 『둔촌유고(遁村遺稿)』가 있다.

현재 묘역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댜.

고려 공민왕 17년 신돈의 설정탄핵을 계기로 지금의 강동구 둔촌동으로 피신와서

은거하던 곳으로 주변을 잘 정화 작업을 하였지만 막상 이집선생이 은거한 둔굴은

보기가 어려왔고 이것을 기화로 이곳이 둔촌동이 되었다. 

 

 

강동구 일자산 해맞이 광장에 있는 둔촌선생이 후손에게 이르는 시비앞에서 어우렁 

 

 

해맞이 광장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오래된 공동묘지가 있고 ~~~

 

 

그 맞은편에 둔촌 이집선생이 은거하였다는 둔굴이 있다.

 

 

둔촌의 시 한편이 적혀져 있으며~~~

 

 

토지 주인에게 승인을 받아 둔굴 주변을 정비 하였으며~~~

 

 

멋진 전망대와~~~

 

 

둔굴로 내려가는 계단과 둔굴 주변에도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지만

둔굴로는 가까이 갈 수가 없어 ~~~

 

 

2011년 9월 13일 내가 방문 하였을때 찍은 놓은 둔굴 사진을 올려 본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