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티톱섬에 관한 이야기)
베트남 여행(5편)
(티톱섬에 관한 이야기)
0. 일시 : 2016년 7월 23일 ~ 26일(3박 4일)
3000개의 하룡베이의 섬들중에는 일반인이 들어가 쉴수 있는 섬은 하나밖에 없다.
티톱섬이라고 하는데 섬 정상에 전망대가 있고 섬 입구를 지나고 보면 ~~~
동상하나가 세워져 있는데 구소련의 우주비행사로 호치민과 절친하며 이곳을 같이
방문하여 경치에 너무 감동하여 이섬을 자기에게 선물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되고
대신 그들의 우정을 위해서 그의 이름을 섬이름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하룡베이에 있는 섬은 티톱섬뿐만 아니라 모두 화석암 섬으로 해안에는 모래가 있을수
없지만 이곳만은 인공으로 모래를 갔다 놓아서 인민들의 여가를 즐기게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는 것을 카메라에 담고~~~
티톱섬 전망대로 올라간다.
200미터 조금 안되는 높이지만 가파르고 힘들어~~~
중간에 작은 쉼터와 전망대가 있다.
정상 전망대를 올라가면서 ~~~
아름다운 하룡베이 풍광에 눈길을 빼앗기고~~~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마도 하룡베이의 풍경에~~~
넋이 나가기 때문인 듯 하다.
하룡베이의 풍경에 홀려 ~~~
눈길을 빼앗기고 올라가다 보니~~~
티톱섬 정상에 도착하였다.
전망대에서 베트남 여인들을 앵글에 담고~~~
나의 모습도 담고~~~
집사람 모습과~~~
딸과 며느리의 모습을 한장씩 더 담아본다.
정상 전망대에서의 바라보는 하룡베이의 모습을 보고는~~~
베트남 전쟁(인도차이나 2차전쟁) 당시 미군의 하노이 폭격때~~~
(참고로 인도차이나 1차전쟁 = 월남과 프랑스, 3차전쟁= 월남과 중국, 그리고 크메르)
하노이 북폭을 하면서 이곳 하룡베이의 폭격을 피했던 것은~~~
이곳을 폭격하려던 비행편대장이 하룡베이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
폭격을 안했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내눈에도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하산하여 티톱섬 부둣가로 내려와 해수욕장의 풍경을 한번 더 담고 티톱섬의 일정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여행 3일차로 옌뜨사원을 소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