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토함산 이야기
경주 토함산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일흔 아홉번째 산 이야기)
0. 2017년 4월 3일 산행
오늘은 경북 경주에 있는 토함산(746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토함산는 경주에 천년사찰 불국사와 석굴암을 풒에 안고 있는 산이며 송창식의 노래에도
있는 우리나라의 명승지가 있는 대표적인 산이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실제 산높이에
비해 높지않아 산행하는데에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며 산행과 함께 명승지를 둘러보며는
더욱 산행 효과가 있다.산행은 봄에 벗꽃이 피는 시기를 선택하여 경주보문단지 벗꽃도
함께 즐기면 좋다.
토함산(746m) 정상에서 어우렁
불국사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산행 안내도를 살펴보고는~~~
불국사 옆 대로길로 걸어 가다보면~~~
무슨 비석이 있어 살펴 보았더니~~~
어느 선승의 문장 한줄을 적어 놓은 것이다.
길은 어느새 좁아지고~~~
계단을 오르다보니~~~
이정표가 나와 어름 거리를 계산하고~~~
모퉁이를 돌아가니 멀리 석굴암의 종루가 보이고~~~
한굽이 또 돌아가니 ~~~
이제는 아주 가까이 보인다.
종루로 빠져나와~~~
석굴암 앞으로 가서~~~
좌측길로 들어서 ~~~
본격적으로 산길을 탄다.
토함산의 높이는 746m이지만 6할 정도는 차량을 타고 올라와 실제로 산행거리는 얼마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넓어진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니~~~
죽은 나무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아 연인들이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다.
잠시후 정상이 보이고~~~
일행이 무엇인가 촬영하는 것을 보고~~~
무엇인가 보았더니 함월산과 동해를 촬영한 사진이고~~~
맑은 날이면 동해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곳이다.
정상비에서 인증샷하고~~~
비석 뒤면을 촬영하고는~~~
석굴암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올라 올때 보지 못했던 성화채화지를 들려 보기로 하였다.
성화체화지는 강화 마니산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곳에도 있다는 것이 의문스러워고~~~
혹시 각도마다 한개씩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석굴암 주차장으로 내려와 종각에서 경주를 내려다 보고~~~
한번 타종에 천원을 내고 소망을 담아 힘껏 종을 한번 치면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