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충주 만수봉 이야기

어우렁 2017. 12. 11. 05:38


충주 만수봉 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아흔 한번째 산이야기)

0. 2017년 12월 5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홀로 산행 했다.

   충북 충주에 있는 만수봉(983m)을 다녀왔다. 원레는 포암산을 거쳐 만수봉을 지나 만수교로

   내려오려고 하였는데 포암산이 겨울철 등산금지 구역이라 만수교에서 만수봉만 다녀욌다.


만수봉과 포암산 사이로 만수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만수휴게소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만수교 건너편에 있는 제천시 케릭터를 바라보며 길을 건너~~~ 


만수봉 들머리에 들어선다.


이것 저것 홍보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만수봉을 오르고 만수삼거리에서 내려오는 오늘 산행코스를 확인하고 ~~~


만수봉 산행의 난이도를 점검하다.


다리를 건너는데 ~~~


올겨울중 가장 추운 영화 8도라 연못이 꽁꽁 얼어고~~~


일행이 겨울풍경을 핸드폰에 담고 있다.


묵직한 돌탑을 지나~~~


이제 숲속으로 들어간다.


철로 만들어 놓은 난간을 지나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리는 여기서~~~


바로 철계단을 밟고 오르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오르막에~~~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는데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어 밑에서와 위에서 촬영하고~~~


잠시 쉬여다가 다시 오르면서~~~


건너편 산의 위용을 앵글에 잡아본다.


한참을 올라 온것 같은데~~~


이정표를 보니 1km도 못 올라왔다.


오르막은 계속되고~~~


능선이 나오는 듯 하더니~~~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만수봉 정상을 촬영하고는~~~


나의 모습도 담았다.


한참을 내려가~~~


잔설이 있는 조리대밭을 지나 다시 한참을 오르니~~~


만수봉 정상이 우리를 반긴다.


만수봉 정상석에서 나의 모습 남기고~~~


엄청 추운날씨에 정상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포암산쪽으로 산행을 계속한다.


어느정도 내려오니 만수삼거리를 만나고 ~~~


원래는 계속 포암산으로 산행을 하여야 하는데 길목에 통행금지 프랭카드가 있어~~~


산을 좋아하는 산꾼으로 법은 지키자는 의미로 ~~~


포암산은 가지않고 하산하기로 결정 하였다.


만수교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너덜길과 ~~~


조리대길을 지나게 되고~~~


간혹 돌탑도 만나며~~~


긴 만수계곡 골짜기를 따라서 내려가야 한다.


겨울이라 흐르는 물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만수계곡의 풍광을 몇장 촬영하고는~~~


긴 만수계곡을 내려간다.


만수계곡은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며~~~


트래킹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한참을 내려와 나무테크길을 가다보니~~~


내가 올라갔던 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를 지나오면서 ~~~


길가에 세워진 학습용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충주여고길이라고 명명된 안내길을 마지막으로 카메라에 담고 오늘 일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