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산행 달력

2017년 산행 달력

어우렁 2018. 1. 3. 07:18

 

 

 

2017년 산행 달력

 

0. 2017년 1월 19일 산행

  2017년 첫 산행은 전북 변산반도에 있는 우금산(331m) 산행하기로 하였다. 산은

  낮지만 이름없는 산을 몇개를 올라가고 내려가야 하는 산행이며 시간도 4시간 정도

  걸리는 쉽 않는 산이지만 전설이 있고 볼거리가 있으며 개암사라는 유명한 고찰이

  있어 산행하기에는 괜찮은 산이고 하산길에 전설이 있는 동굴이 있어 볼거리에  백미이다.

우금산 정상(331m)에서 어우렁

0. 2017년 2월 6일 산행 

     여수시 화정면에 있는 개도리에는 천제봉(328.5m)과 봉화산(337.8m) 함께 있으며 산행과

    더불어 둘레길도 만들어 놓아 최근 많은 도보꾼들이 찾는 곳이며 산길은 험하지 않고 흙길을

    걸으며 바다의 조망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둘레길은 해안의 절경을 즐길수 있는 좋은 섬이고

    백야도에서 일이십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섬이다.

봉화산 정상(338m)에서  

천제봉 정상(329m)에서

0. 2017년 2월 26일 산행

    오늘은 시산제하는 날이라 김포에 있는 문수산(376m) 산행하고 일찍 내려와 시산제를

  지내기로 했다. 문수산은 낮지만 문수산성이라는 산성이 있어 제법 볼거리가 있고 산도 

  운동하기에 알맞게 오르막이 정상까지 계속되는 산이라 낮다고 무시하며 큰코 다친다.

 

문수산 정상(376m)에서

0. 2017년 3월 6일 산행

     통영시에 있는 용초도에는 호두산(201m)수동산(192m)이라는 작은 산을 산행을 하면서 

     섬풍광을 감상하고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포로수용소가 있던 곳도 둘러 보기로 하였는데

     아직 용초도 자제가 덜 개발되어 등산로나 주변이 잘 정리가 안되어서 산행하는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힘들어 강력 추천하기에는 망설여 진다.

 

호두산 정상(201m)에서

수동산 정상(192 m) 에서

0. 2017년 3월 12일 산행

   광양 매화마을 뒷이라고 할 수 있는 쫒비산(537m)과 갈미봉(520m) 산행하기로 하였다.

  원래 이산은 매화가 피는 봄철에 많이 찾는 산으로 산꾼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고 이곳

  매화마을 덕분에 일반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산이다. 산세는 관동마을에서 시작하여

  갈미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라 힘들지만 이후로는 산능선을 타고 가므로 크게 힘든 것은

  없다.

 

쫒비산(537m) 정상에서

갈미봉(520m) 정상에서

0. 2017년 3월 28일 산행

   오늘은 충북 옥천에 있는 이슬봉(454m), 참나무골산(419m), 마성산(409m) 산행하기로

   했다. 이슬봉는 대청호를 끼고 이루어진 산이라 볼거리가 풍성하고 산행길도 부드러운

   육산 이지만 마성산까지 가는 여정은 무명봉을 수차례 오르고 내려가는 힘든 과정이다.

참나무골산(419m) 정상에셔

이슬봉(454m) 정상에서

마성산(409m) 정상에서

0. 2017년 4월 3일 산행

    오늘은 경북 경주에 있는 토함산(746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토함산는 경주에

    천년사찰 불국사와 석굴암을 풒에 안고 있는 산이며 송창식의 노래에도 있는

    우리나라의 명승지가 있는 대표적인 산이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지만 실제 산

    높이에 비해 높지 않아 산행하는데에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며 산행과 함께

    명승지를 둘러보며는 더욱 산행 효과가 있고 봄에 벗꽃이 피는 시시를 선택하여 경주

       보문단지  벗꽃도 함께 즐기면 좋다.

 토함산(746m) 정상에서

0. 2017년 4월 19일 산행

     오늘은 춘천에 있는 굴봉산(395m)을 나홀로 산행하기로 하였다. 

   굴봉산은 높지않은 산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정상부근에 몇개의 자연굴이

   있고 산행하기에 부담가지 않으며 정상에서의 조망도 좋아 최근에는 남녀노소 산을

   즐기는 산꾼들이 부담없이 쉬여다 가는 곳으로 즐겨찾는 장소가 되었다.

 굴봉산 정상(395m)에서

0. 2017년 5월 27일 산행

   신수도 둘레길과 함께 대왕기산과 잘푸여산을 산행 하였는데 원래 산행보다는 둘레길이

   목적이였지만 차라리 산길이 더 좋았다.

 대왕기산 정상(94m)에서 어우렁 더우렁

잘푸여산 정상(63m)에서 어우렁

0. 2017년 6월 6일 홀로 떠나다.

    가평 깃대봉은 624m로 그리 높지는 않고 육산이라 산행하기에는 좋으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청평일원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일반 산꾼들이 많이 찾지 않았서 

   그러지 처음 들머리를 찾아가는데 무척 애를 먹어고 산행중 이정표가 친절하지 않아

   등산로를 놓치고 30분가량 산속을 헤메는 고생을 하였다.

깃대봉 정상(624m)에서 어우렁

0. 2017년 8월 7일 홀로 산행을 떠나다.

   포천에 있는 관인봉(717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지장산과 관인봉을 함께 타기로

  하였는데 산행 들머리부터 엄청 고생하였고 몸살을 앓고 얼마되지 않아 몸도 정상 상태가 아니라

  잘루맥이고개(담터 고개)에서 망설이다가 지장산은 다음에 타기로 하고 관안봉을 올라는데 오지

  산행을 하듯이 등산로도 희미하고 이정표도 없으며 들머리와 날머리가 너무 가파르워서 무척이나

  힘든 산행을 하였고 특별한 볼거리도 없어 그누구에게도 이 산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관인봉(717m) 정상에서   

0. 2017년 8월 31일 홀로 산행을 떠나다.

   금산에 있는 백암산(654m) 독수리봉 산행 하였다. 백암산은 또다른 이름으로 육백봉 혹은

   바랑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산꾼들 사이에는 육백고지 전승탑이 있는 산이라 육백봉이라고 한다.

   이산은 금남정맥 구간에 있는 산이라 순수한 산의 정상을 찾는 산행보다는 정맥구간을 타는

   산꾼들이 지나가는 산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고 정상에는 정상비도 없이 표시판만

   나무에 걸려 있는 상황이라 정상을 찾는 산꾼에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히게 한다.

독수리봉 정상에서

백암산(육백봉:654m)정상에서

0. 2017년 9월 4일 좋은 사람들과 생일도를 방문 하였다.

      생일도는 완도군에 속해있는 섬으로 중앙에의 백운봉(483m)을 중심으로 산지를 이루고 있고

  해안가에 취락이 분포한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계류천들이 동북쪽과 서쪽, 남쪽 해안으로 유입

  하면서 해안가에 각각 소규모의 평지와 완경사지를 형성하였고 금곡리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금곡해수욕장이 있으며 용출리에는 검은돌로 형성된 갯돌 해수욕장이 있고 200년된 소나무와

  300년이 넘은 학서암이라는 작은 사찰이 있으며 전복과 다시마, 미역이 주 생산품이다.

백운봉 정상(483m)에서

0. 2017년 10월 22일 참조은 산악회와 같이 산행 하였다.

   제천있는 작은동(545m)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풍부한 산이다.

   근처에 좋은 산들이 많이 있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아지만 최근에는 산꾼들이 사진 촬영이나

   간단한 몸풀이 산행 그리고 자드락 길 1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어 많이 찾고 있다.  

작은동산 정상(545m)은 정상석이 없고 이정표에 적혀있는 곳으로 대신한다.

0. 2017년 10월 25일 인천 옹진군 굴업도에 좋은 사람들과 산행 했다.

    굴업도에는 연평산(128m) 덕물산(139m)이 있고 험하기로는 연평산이 더 험하다.

    굴업도는 비박장소로 더많이 알려져지만 개머리 능선 걷기나 산행도 하기 좋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풍경도 좋아 사진촬영하기에도 좋다.

연평산 정상(128m)에서 

굴업도 주봉인 덕물산(139m) 정상에서

0. 2017년 11월 7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홀로 산행 했다.

   강원도 양구에 있는 사명산(1199m)은 정상에서 양구, 화천, 춘천, 인제가 보인다고 해서

   사명산이라고 부른다. 산은 높고 하산길에 길을 잘못들어 고생은 고생데로 하고 사명산의

   명물인 문바위와 칠층석탑도 보지못하고 하산하는 불상사가 발생한 산행 이였다.

사명산 정상(1199m)에서 어우렁

0. 2017년 11월 23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홀로 산행 했다.

   전남 고흥군에 있는 두방산(489m), 병풍산(479m), 첨산(313m)을 다녀왔다. 두방산을 산행

   하면서 남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등산로도 스릴있는 구간이 있어 산행에 즐거움을 배가

   시키며 산행도 그리 어렵지 않아 누구나 즐길수 있는 산이다. 

두방산(489m) 정상에서

병풍산(479m) 정상에서

첨산(313m) 정상에서

0. 2017년 12월 5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홀로 산행 했다.

   충북 충주에 있는 만수봉(983m)을 다녀왔다. 원레는 포암산을 거쳐 만수봉을 지나 만수교로

   내려오려고 하였는데 포암산이 겨울철 등산금지 구역이라 만수교에서 만수봉만 다녀욌다.

 만수봉 정상(983m)에서

0. 2017년 12월 24일 참조은 산악회와 함께 어우렁, 더우렁 산행을 했다.

   충북 진천에 있는 만뢰산(612m)을 다녀왔다. 만뢰산은 많이 알여진 산은 아니지만 육산으로

   산길이 부드럽고 생태공원과 유적지가 있어 같이 더불어 산행을 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우리가 산행한 당일에는 한겨울에 포근한 날씨로 비가 장마비 처럼 내리고 안개가 끼여 산행

   코스를 단축하여 아쉬움은 남았지만 좋은 산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만뢰산 정상에서

갈미봉에서

0. 여기까지 입니다.

      2017년은 총 19회 산행하여 30개의 봉우리를 등정 하였습니다.

    자세한 산행기록은 본 블러그 산 이야기 코너에 실여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에 다시 뵙기로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