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가라산 이야기
거제 가라산 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아흔 네번째 산이야기)
0. 2018년 3월 11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을 다녀왔다.
경남 거제에 있는 가라산(585m)을 새벽산행을 하였는데 밤길에 첫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해
알바를 조금 하였고 가라산 정상까지 계속해서 비탈길을 올라가야 하는 쉽지 않는 산행이였다.
새벽 4시 조금 넘어 들머리에 도착하였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교회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니~~~
가라산 등산 안내도가 있다.
교회 옆길로 따라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들어 갔는데 ~~~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해 얼마가 산속을 헤매이다가~~~
GPS로 겨우 등산로를 찾아 산길을 오른다.
서서히 어둠은 거치고 있지만 ~~~
손전등을 들고 얼마를 오르다가~~~
나무사이의 초생달을 촬영하고~~~
나무 울타리를 따라 오르다가~~~
적당한 곳에서 거제 앞바다를 촬영하는데 ~~~
아직 먼곳은 사진이 잘 안나오고~~~
가까운 곳은 ~~~
그런데로 볼 만 하다.
얼마를 올라와 ~~~
산성터를 만나고~~~
갈대숲을 지나니~~~
옛날 봉화터가 있었던 자리 같은 곳이 나온다.
헬기장에 있는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가라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좀 늦어지만 일출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 보는데 날씨가 흐려 잘 나오지 않는다.
새벽산행에 힘들어 하는 더우렁님을 모시고~~~
이제는 하산을 한다.
하산은 진마이재 방향으로 내려간다.
나무계단을 내려가고~~~
돌계단을 지나~~~
정자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어느정도 내려오니~~~
동백꽃이 산행에 피곤한 우리들을 반기고~~~
우리들의 날머리를 만난다.
날머리에서 보이는 산은 노자산 정상인 듯 하다.
우리가 산행한 코스를 그려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