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 폭포
0. 소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마을에 있는 폭포로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
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같이
주변의 크고 작은 하식동과 주상 절리, 판상 절리, 협곡, 용암 대지 등 철원-연천 지역의 지형 및
지질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둘기낭 폭포는 용암 분출에
따른 침식 기준면의 변동과 수계 발달 간의 상호 작용과 용암 대지 내의 폭포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 지형으로,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지형·지질학적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둘기낭 폭포의 면적은 3만 1669㎡, 높이는 약 15m이고, 폭포 아래 소의 폭은 약 30m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2009년 한탄강이 상수원 보호 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2010년부터 전문 기관의
문헌 및 현지 조사 등을 거쳐 2011년 3월 향토 경승지인 포천 한탄강 8경으로 지정되는 등 포천
한탄강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2011년 문화재청의 「지형·지질
문화재 자원 조사 보고서」에서 포천 한탄강의 ‘비둘기낭 폭포와 주상 절리 협곡’이 최고 평가
[50점 만점 중 49점]를 받아 지질학적 중요성이 대외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포천시와
문화재청의 현지 조사를 통해 2012년 9월 25일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
비둘기낭 폭포의 모습은 그대로 이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주변모습이 많이 변했다.
2010년 11월에 내가 방문 할때에는 지정된 관람시간이 없었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여러 안내문과~~~
홍보자료들이 세워져 있으며~~~
비둘기낭의 주변 지질이나 ~~~
환경에 대해서도 많은 자료가 안내되어 있고~~~
주변을 잘정리하여 놓아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영화촬영을 하는 좋은 장소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며 우리가 간날도 영화 촬영을 위해
가뭄이라 폭포가 형성이 안되는데 일부로 물을 흘려보내 폭포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전에는 계곡을 들어 갈수도 있었는데 이제는 통제를 하고 있으며~~~
폭포쪽은 시간을 정해놓고 들어가지만 ~~~
계곡쪽은 당초 트레킹을 할 수 없게 만든 것 같다.
2010년 방문 할때에는 영화 관계자가 서있는 계곡을 걸어서 100M 정도를 트레킹 했다.
전망대를 촬영하고는~~~
올라가면서 나의 모습 남기고~~~
비둘기낭을 나와서~~~
주변에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오늘 관광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