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2.(빅토리아 피크, 태평산 트래킹)
홍콩여행 2.
(빅토리아 피크, 태평산 트래킹)
0. 여행기간 : 2019년 3월 15일 ~ 18일.
드래곤즈 산행을 끝마치고 다음 일정으로 빅토리아 피크로 이동 하였다.
빅토리아 피크를 중국말로는 태평산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아마도 홍콩의 제일 야경을 볼려고 저녁시간때 온것 같다.
우리는 빅토리아 피크 가든 즉 산정공원을 관람하는 대신에~~~
"모닝 트레일" 혹은 "루가드 로드" 라는 길을 약 3.5km 트레킹을 하기로 하였다.
원래 이길은 영국식민지 시절때 영국인들이 산책 코스로 만들어 놓은 곳으로~~~
그당시에는 현지인은 이용하지 못했다고 한다.
지금도 산 정상 및 산 곳곳에 대저택들이 있는데 ~~~
아직도 많은 영국인들이 거주하거나 별장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화사한 꽃모습을 담으며~~~
나무뿌리가 신기하게 생긴 모습에~~~
샷다를 몇번 눌러보고~~~
유럽풍 모습의 정자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한쪽은 절벽으로 산허리를 깍아 만든 산책로는 ~~~
띄염 띄염 대저택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으며 ~~~
대저택 입구에는 주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돌조각 상들이 서있다.
산속에 웅크리고 있는 대저택은 무슨 성과 같은 느낌을 주고~~~
주변에 서있는 나무들은 신기한 나무뿌리를 내리고 서있다.
날은 점점 더 어두워져 ~~~
홍콩섬의 유명한 야경을 볼 수 있을까 밑을 내려보니 ~~~
해모와 미세먼지로 인하여 ~~~
선명한 야경을 보기에는 힘들것 같고 ~~~
그런데로 이것이라도 만족하고~~~
길을 걷는데 한무리가 무엇인가 하고 있어 살펴보니~~~
외국 방송사에서 나와 야경을 촬영하는데~~~
그들도 이보다 더나은 야경은~~~
만들어 내지 못할 것 같다.
피크타워 옥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볼려고 올라가 있지만 모두가 헛수고 인것 같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돌아와~~~
중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오늘 일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