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감암산 사진기행문
합천 감암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서른 세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5월 9일 산행
오랫만에 경남 합천에 있는 감암산(834m)과 부암산(695m)을 연계하여 산행 하였다.
원래 황매산도 같이 산행 계획이 있었지만 황매산은 100대 명산 산행때 갔다와서 오늘은
황매산을 제외하고 두산만 가기로 하였는데 부암산은 생각외로 등산로가 난이해 산행 할
때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알바를 하기 딱 좋은 산이다.
떡갈재에 황매산 산행 할 일행들을 내려주고 손항 저수지로 가는 길에~~~
토궁산장 입간판이 있는 곳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기전에 입구에 있는 안내도에서 오늘 산행코스를 그려본다.
토궁산장으로 가는 길을 따라서 얼마간 올라가다 보면~~~
토궁산장이 나오는데 영업은 하지 않는 것 같다.
토궁산장 옆길로 돌아가~~~
등산로 입구를 찾아서~~~
조금은 넓은 길을 따라 가다가~~~
밭이 있는 길에서~~~
숲속으로 들어간다.
생각보다 등산객들이 많이 찾지 않은 길이라 거미줄이 얼굴에 거리적 거리기도 한다.
작은 샘터는 가뭄으로 물이 별로 없고~~~
계단을 오르다 보니~~~
나무들의 모습이 희한해~~~
몇장 카메라에 담아 본다.
철쭉꽃 사이를 지나~~~
실날같은 등산로를 찾아 한참을 오르니 능선이 보인다.
능선을 올라타 지워진 이정표에 감암산 표시를 보고 ~~~
능선을 타고 가다가~~~
병풍바위와~~~
동물의 형상을 한 바위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감암산 정상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기고는~~~
주변의 풍광을 ~~~
몇장 담고는~~~
멀리 황매산 정상과 철쭉꽃이 피여있는 철쭉평전을 앵글에 담는다.
이제 다음 산행지 부암산으로 가자!!!
거북이가 올라가는 작은 등산로와~~~
소나무 한그루가 길을 막는 등산로를 지나~~~
병풍바위를 촬영하고~~~
등산로의 괴석을 카메라에 담다보니~~~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자세한번 잡아보고~~~
암수바위와~~~
몇몇 풍경을 앵글로 잡아본다.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계단에 ~~~
전망대에 있는 절벽과~~~
손가락바위의 모습을 잡아보고~~~
건너편 바위로 올라가 바위틈에 피여있는 철쭉과~~~
건너편 전망대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해 본다.
좁은 등산로를 지나~~~
암수바위에 도착한다.
거대한 바위가 덩어리가 보는 각도에 따라 엉덩이 같이 보이거나 ~~~
혹은 여자 생식기 같이 생기기도 하여 암수바위라고 하는 것 같다.
암수바위를 지나 이교마을로 방향을 잡는다.
아주 큰 바위 위를 지나게 되는데 이런곳에서 잘못하면 등산로를 놓칠수가 있다.
특이하게 생긴 바위를 지나~~~
다시 등산로를 찾아 가는데 길이 참으로 좋다.
오랫만에 만난 이정표는 힘들게 서있는 것 같고~~~
산길의 흔적도 점점 흐려져 계곡밑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부암산 방향으로 산을 오른다.
산길을 오르다가~~~
고릴라 한마리의 출현으로 깜짝 놀라 발길을 서둘게 하고~~~
밫바랜 전망대 안내판에서~~~
황매산과 철쭉평전, 그리고 감암산 모습을 촬영하고~~~
저수지 모습도 같이 담아보고~~~
다시 산길을 달려~~~
수리봉에 도착한다.
수리봉에는 정상비가 없어 사실 이곳이 수리봉인지 배매미봉 인지도 햇갈린다.
수리봉에서 전망을 살펴보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 저수지도 촬영해 본다.
이정표를 지나 얼마를 가다보니~~~
부암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거리은 400m 라고 하는데~~~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다.
아슬아슬하게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면서~~~
건너편 내려왔던 곳을 촬영해 보았다.
마지막 산마루에 올라타~~~
부암산 정상을 만나고~~~
주변의 경치를 카메라에 담는다.
이제 하산을 하면서 바위 중앙에 자라 소나무의 대단해 생명력을 확인하고~~~
풍경사진을 몇장 찍으면서 하산을 한다.
의외로 산길이 좁고 낙옆이 많이 쌓여져 있어 몇번을 미끄려졌다.
임도를 지나 저수지로 가는 길을 찾아 가는데 등산로가 폐쇄 되었거나 잘안보여
고생을 많이 하였는데 ~~~
원래 저수지 코스는 통행을 금지시키고 있어 이코스로 내려오면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힘들고 고생을 하므로 이교마을 경로당쪽으로 하산하는 것이 쉽고 편리하다.
손항저수지 밑으로 물 웅덩이가 있는데 알탕을 하기에는 적당치 않아 그냥 오늘 산행을 마쳐다.
0. 여기까지 입니다.
황매산과 연계해서 같이 산행 하려면 들머리를 떡갈재로 잡고 본인의 코스데로 산행하려면
토궁산장 입구에서 시작하여 이교 경로당 방향으로 하산하는 것이 좀더 쉬운 산행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