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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불테산 사진기행문

어우렁 2019. 7. 2. 05:33


담양 불테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서른 일곱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6월 20일 산행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대나무로 유명한 고장 담양을 찾아 불태봉(730m)과 천봉(698m)을 산행

   하였는데 산의 계곡이 깊고 높아 5~6차례의 오르고 내려가는 산행에 온몸은 초죽음이 되었다.

   그리 특별한 산은 아니지만 산행을 해도 그런데로 조망이 좋아 크게 후회하지는 않을듯 하다.


한재를 조금지나 정상농원 입구에서 하차하여~~~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비포장 임도가 나오고 ~~~


끝나는 곳에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


우리는 보두산을 지나오지 않고 바로 천봉으로 향하는데~~~


계속되는 오르막을 얼마동안 올라가다 보니~~~


돌탑이 쌓여있고 ~~~


이정표가 있는 곳이 천봉으로 표시되어 있어 한장 촬영하고는~~~


천봉정상을 지나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니 이정표가 있는데 출입금지라고 되어있지만 ~~~


무시하고 계속 불태산으로 향하여 가다보니~~~


멀리 불태산 정상이 보인다.


다시한번 계곡으로 깊숙히 내려가~~~


헉헉거리며 열심히 올라오다 보니 불태산도 얼마남지 안았다.


여유롭게 풍경사진을 찍으면서 산행을 하다보니~~~




드디어 불태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불태산 정상에서 이런저런 모습을 남기고~~~



하산을 하는데 암릉이 제법 험하다.


암릉에 올라서 내려갈 코스를 바라보니 한참을 가야될 것 같다.


계속되는 암릉 구간을 타고~~~


절벽도 밧줄을 잡고 내려오며~~~


용트림하는 소나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절벽위에 서있는 일행의 모습도 담아본다.


샤브작 샤브작 하산을 하면서 주변 풍경을 담고~~~







또한번의 오르막을 올라~~


누구인가 오래전에 쌓아 놓은듯한 돌담을 지나~~~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바위모습을 담고~~~


깃대봉 헬기장에 도착한다.


여기서 더 산행을 진행하는 팀과 하산하는 팀이 갈리지는데~~~


나는 사방댐으로 하산하는 팀에 속에 내려오는데 ~~~


내려오는 길도 무척이나 길게 느껴지며~~~


어느구간에서 소나무들이 화재를 만나는지~~~


아니면 소나무 재선충에 감염 되었는지 ~~~


집단으로 폐사되어 고목으로 서있다.


철탑을 지나고~~~


출렁다리를 지나~~~


불태산 캠핑장 입구에 도착하여 불태산 안내도를 촬영하고는 오늘의 산행을 마감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