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영남, 강원권

창원 정병산 사진기행문

어우렁 2019. 9. 16. 12:56


창원 정병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마흔다섯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9월 10일 산행

   경남 창원에 있는 정병산(566m)은 창원 외곽에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산으로 촛대봉, 독수리봉,

 내정병산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 산이다. 산세는 험하지 않는 육산이고 산행시 창원 시내와 멀리 진해까지 조망이 가능한 좋은 산이다.


창덕중하교 입구에서 하차하여 중교 정문을 보고 올라가다가 ~~~


정문에서 우측으로 꺽어 학교 울타리를 끼고 가고~~


잠시후 굴다리를 밑을 지나~~~


도로변 둑을 따라 걷다가~~~


얕으막한 언덕을 오르면~~~


작은 사찰 용정사가 보인다.


용정사 뜰에 있는 화분에서 연꽃의 모습을 담고~~~


용정사 밑 작은 길로 걷다보면~~~


등산로가 나오고 첫 이정표를 만난다.


계속되는 오르막을 올라가면서~~~


쉬엄쉬엄 풍광도 찍고~~~


같이온 산꾼 회원님의 활짝 웃는 모습도 담아본다. 


쉼터가 있는 꼿에서~~~


몇기의 돌탑을 만나 나의 모습 남기고~~~


어느정도 올라가니 수풀이 우거진 헬기장을 만나~~~


전망 좋은 곳에서 ~~~


창원시내를 내려다 본다.



다시 오르막을 오르면서~~~


산꾼 일행의 모습을 잡아보고~~~


마지막 힘을 다해 올라~~~


첫 목적지인 촛대봉에 도착한다.


촛대봉에서 정병산 정상까지는 지척에 있는 것 같아~~~


잠시 숨을 돌리고 간단한 점심을 먹고는~~~


정병산에 오른다.


정병산 정상에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이제 용추고개 방향으로 향한다.


가는길에 소나무와 긴의자의 모습이 잘어울려 샷다 한번 누르고~~~


쉼터에 도착하였는데 정병산 이름이 오래전에 전단산이라 하여 쉼터이름이 전단쉼터인가 보다. 


쉼터에서 창원에 있는 자동차 시험장을 촬영하고 ~~~


큰바위를 돌아~~~


이상하게 자란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고는~~~


또한번의 헬기장을 지나~~~


좋은 길을 따라 걷다가~~~


조금은 험한 독수리봉을 만난다.


독수리봉은 암반으로 구성된 곳이라 위험한 구간이라는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독수리봉(460m)에 도착하여 작은 표시석과 함께하고~~~


독수리봉의 위엄과~~~


자태를 앵글에 담고서는~~~


다시 길을 나선다.


무슨 내용인지 안내 입간판이 다지워진 소나무 무리를 촬영하고는 ~~~


길상사로 내려가는 샛길을 지나~~~


용추고개로 가다보니 내정병산을 만난다.


정상(493m)에 있는 정상비는 아주 오래된 비석인데 ~~~


오랫만에 보는 붉은 글씨로 풍화작용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내정병산 정상의 모습을 담고~~~


이제는 하산을 하자.


제법 긴구간을 계단따라 내려오고~~~


이곳에서 우곡사 방향으로 길을 잡았는데 다른팀들은 용추고개 방향으로 갔다.


우곡사 방향의 길이 너무 가파르고 길이 나쁘다고 하는데 이정도 산길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곡사로 내려와 보니~~~


제법 오래된 사찰이라 ~~~


사찰 구경하러 올라가 보았더니~~~


작은 사찰로 꼭 필요한 법당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무소가 사찰에 비해 규모가 크다.


약수터에 들려~~~


용의 물을 시원하게 한두잔 마시고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