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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양의 후예" 셋트장

어우렁 2020. 4. 22. 07:51

태백시 "태양의 후예" 셋트장

 

KBS2 드라마 2016년 2월 24일 ~ 4월 14일까지 방영되던 것으로 ~~~

 

가상 설정된 우르크지역에서 발생된 사건을 드라마 하였으며 ~~~

 

우르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의 장교와 간호사간의 애정이야기가 주류이다.

 

한보탄광에서 폐광된 곳을 셋트장으로 활용하여 당시 직원 목욕탕을~~~

 

발전소로 설정하여 지진으로 파괴된 것 처럼 폭파하여~~~

 

남여 주인공이 애뜻한 감정을 이어가게 하는 씬을 만들어 내었다.

 

당시 촬영장으로 사용 하였던 셋트장을 원상복귀 하기로 약속 하였으나~~~

 

드라마가 상당한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촬영 장소를 궁금해 하여~~~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당초 계획을 취소하고 ~~~

 

셋트장 전체을 보존하기로 하였다.

 

당시 남녀주인공은 실제 결혼을 하였으나 길지않은 결혼생활 뒤에~~~

 

이혼을 하여 드라마와 실제의 상황은 다르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하며~~~

 

많은 펜들의 섭섭함과 아쉬움을 남겼다.

 

아래사진 두장은 포스터 사진으로 세워져 있는 것을 촬영하였고~~~

 

 

실질적으로 태백시 기차마을에 있는 작은 공원에 똑같은 건물이 세워져 있고~~~

 

드라마의 상징인 군화와 위에 사진중에 남녀 주인공이 같이 있는 똑같은 동상도 있다.

 

구경을 끝내고 공원을 떠나면서 어우렁 한컷트 했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