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상산 사진기행문
여수 상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일흔아홉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7월 11일 산행
여수 낭도에 있는 상산(280m)을 산행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날에 출발하여 지금은 다리가 놓여
육지가 되어버린 낭도를 새벽 4시 30분에 도착하여 5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낭도는 주변 추도와 사도를 포함하여 트레킹 하기에도 좋은 코스를 갖고 있어 많은 도보꾼들이 찾고 잇는 곳이며
풍광도 뛰어나 눈호강도 할 수 있으며 낭도 막걸리도 유명하다.
마을 안으로는 버스가 들어갈 수 없어 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늘 산행코스를 확인해 보고 내려올 때에는 여산 마을로 내려와 정자 있는 곳까지 갈 것이다.
도로 따라 산행을 시작하다가~~~
이정표 있는 곳에서 ~~~
농로길로 들어서고~~~~
한참을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서 예쁘게 핀 수국을 촬영하고는~~~
숲길로 들어선다.
잘 만들어 놓은 숲길을 따라가면서~~~
해안 풍경에 눈을 돌리고~~~
새벽 신선한 공기에 몸도 마음도 한결 시원함을 느낀다.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렇지 전망대에서 본 풍경이 일품이다.
다시 길을 나서 한참을 내려와~~~~
숲길을 걷다가~~~
오래된 소나무를 만나고~~~
그곳에서 풍경사진 한 장 찍고~~~~
다시 계단을 오르면서~~~
길가에 핀 나리꽃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다.
또다시 계단을 오르고~~~
삼거리를 만나는데 내려갈 때 이곳에서 알바를 할 뻔했다.
마지막 오르막 계단을 오르니~~~
정상이 보인다.
조그마한 정상석을 촬영하고~~~
친구와 함께~~~
그리고 힘들게 올라 온 아내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왔던 길을 되짚어 내려가면서~~~
풍경사진 한 장 찍고~~~
더 내려가다가~~~
오래된 소나무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보고~~~
풍경도 담아 보았다.
올라갈 때 이른 아침이라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
카메라에 담아보고~~~
탱자가 주렁주렁 달린 야생 탱자나무와~~~
등대의 모습~~~
그리고 무궁화~~~
야생 석류나무를 촬영하고는 여산 마을로 들어서 ~~~
어느 집 담에 있는 무화과나무를 카메라에 담고는~~~
해안가로 나와 정자가 있는 곳에 도착하였는데~~~
이제 이곳에서부터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낭도 둘레길을 걸을 예정이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낭도 둘레길은 별도로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