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석성, 선장산 사진기행문
용인 석성, 선장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여든 한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8월 01일 산행
장마로 인하여 먼거리 산행은 못하고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석성산(472m)과 선장산(349m)을 고교 동창
남철이와 함께 산행 하였다. 처음에는 향수봉까지 산행을 하려고 하였지만 비가 내리는 관계로 산행 도중
하산을 결정하여 동백중학교 방향으로 내려왔다. 석성산은 용인의 진산이며 가장 높은 산이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즐겨 찾은 산이며 산도 육산이고 등산로도 잘 만들어 놓았다.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하차하여~~~
초당역 앞에 있는 공원의 조각품을 카메라에 담고~~~
초당마을 정문 건너편으로 넘어 오면~~~
석성산 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들머리 이정표에서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가 나오는데~~~
안내판이 있어 촬영하고 정상까지의 거리와 시간을 알아보는데 ~~~
실질적으로는 조금더 멀고 내걸음으로는 시간도 더 걸린다.
산행은 시작되고~~~
첫 이정표를 만나고~~~
둘레길 같은 산길을 걷는다.
아름답게 핀 이름을 알수없는 버섯을 앵글에 담고~~~
삼거리를 만난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작은 쉼터를 만나는데~~~
쉼터에는 시한수 읽고 가라는 듯 시 팻말도 서있다.
산길을 오르다가~~~
아까와는 색깔이 다른 모습의 똑같은 버섯을 만나 다시한번 앵글에 담고 올라가니~~~
성곽 같은 곳을 만나는데 ~~~
이길이 석성산 정상가는 길이며 통화사 가는 길이다.
작은 비석이 있는 곳을 살펴보니~~~
작은 폭포가 있는데 이물을 그냥 받아 마셔도 된다고 하는데 글세???
문 잠겨있는 통화사의 요사체를 지나~~~
정상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테크길을 지나~~~
개활지를 만나는데~~~
이곳이 봉수대를 관리하는 봉수군이 거주하던 시설물이 있어다고 한다.
개활지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서~~~
계단 입구에 적혀 있는 안내문을 보니 석성산의 역사를 알 것 같다.
제법 가파른 계단을 올라보니~~~
헬기장이 나오고~~~
진짜 봉수터가 나왔다.
오래된 봉수대는 원형복구를 언제 시작하였는지~~~
아직도 보기 흉하게 방치되어 있어 지나가는 산꾼들에게 실망감을 준다.
봉수대를 지나면 얼마안가 정상을 만난다.
정상에서는 용인 동백지구가 한눈에 보이며~~~
용인에서 가장 높은 석성산은~~~
일출의 명소라고 하는데 높이는 제각각 적혀있다.
정상에서 내려와~~~
할미산성 방향으로 간다.
할미산성 있는 곳이 선장산의 정상이 되는데~~~
용인의 명물 성산교를 지나게 된다.
하염없이 내려가는 길에 너무 큰 버섯을 만나 한컷 하고~~~
백현마을로 내려가는 이정표를 지나~~~
테크길을 지나니~~~
용인의 명물 성산교를 만난다.
성산교 위를 지나면서 한국전 참가국 터키군의 참전 기념공원을 촬영하고~~~
계단을 오르면서~~~
만들어 놓은 액자에다 석성산과 우리가 온길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나그네를 위해 만들어 놓은 그네를 앵글에 담고~~~
길을 가는데 마성IC 에서도 올라오는 길이 있다.
계단을 얼마가 오르니~~~
할미산성 안내판이 나오고~~~
성문 같은 곳이 보이며~~~
성벽을 따라 걷게 되는데 제대로 만들어 놓은 성벽의 길이 얼마 안되고 ~~~
올라가는 등산로 옆으로 아직도 자기 위치를 찾지 못한 성벽돌들이 널려 있다.
숲을 빠져 나가니~~~
넓은 공터들이 나오는데 아마도 산성의 안쪽으로 추즉되며~~~
선장산 정상은 성의 중심부로 보인다.
정상에서 기념촬영하는데 아침부터 오다는 비가 서서히 떨어져~~~
향수산으로 발길을 옮기 서둘러 가다가 ~~~
빗줄기가 심상치 않아~~~
이곳 삼거리에서 동백중학교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조금은 아쉽지만 산 두개를 타고 내려온 것으로 위안을 삼고 ~~~
얼마간 내려오니 한옥 몇체를 만나는데~~~
효종당이라고 전통 한옥 케스트하우스로 문화체험과 숙식, 간단한 잔치도 하는 곳이다.
효종당과 굴다리를 두개를 지나 동백초교쪽으로 나와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