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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물빛공원 걷기

어우렁 2020. 10. 16. 06:45

중대 물빛공원 걷기

 

0. 2020년 10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 307 중대동에 있는 중대 물빛공원을 방문하였다.

   2012년 7월 개장한 중대물빛공원은 농업용수로 이용 되던 인공호수 '홍중저수지'에 산책길을 

   만들고 놀이시설, 운동시설, 분수광장 등을 설치한 수변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장미터널, 연꽃

   로드, 아치목교, 자연학습장 등이 있다.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있다고 하여 중대 물빛공원이라고 하였다.

공원 입구 앞에는 돛단배 모형의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데 코로나로 사용을 중지하고 있다.

종합 안내도를 살펴보니 산책길이 제법 길어 도보여행 코너에 자료를 올려 놓기로 하였다. 

공원 광장에는 물놀이 시설이 있는데 여름철에만 운영하는 것 같다.

멋진 풍차모형의 건물이 있어 매표소인즐 알았는데 입장은 무료이고 화장실 건물이다.

입장하여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산책길에 능수버들이 제법 운치를 주고 ~~~

수변가에 있는 쉼터 의자는 여유러운 풍경을 만들어 준다. 

다만 산책길이 포장된 도로인 것이 좀 안타깝다.

중간 중간에 호수를 바라볼수 있는 전밍대도 있고~~~

연꽃밭 사이로 테크길을 만들어 놓아 분위기도 좋다.

화장실도 상상을 초월하게 풍차집을 만들어 놓아 더욱 좋았고~~~

가끔 있는 시설물도 산책하는 사람들의 여유를 준다.

어느분들이 이용하는지 모르지만 작은 도서관도 있고~~~

운동기구들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 잠금장치를 해놓았다.

산책을 하면서 해충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

해충 기피제도 준비하여 놓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다리를 건너면서~~~

좌우측을 바라보는데 물이 흐르는 수로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곳 저수지의 이름이 홍중 저수지라는 것을 말해준다.

제방을 따라 걸으면서~~~

홍중 저수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작은 섬도 같이 담아본다.

아치 터널을 지나는데~~~

장미꽃 터널인지 늦게 핀 장미꽃이 여기저기 드문 드문 피여있다.

호숫가 테크길을 걸으면서~~~

호수가에 늘어진 나무가지를 앵글에 담아보고~~~

테크길을 지나와 걸어온 길과~~~

걸어 갈 길을 촬영하고는~~~

호수 주변으로 눈길을 주는데 ~~~

상류쪽은 너무 지저분에 청소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다리를 건너면서~~~

더우렁님의 모습을 담고~~~

작은 공원으로 나와 길을 걷는데~~~

잔듸밭에 세워 놓은 작은 시비들이 발길을 잡는다.

마지막으로 소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는 중대 물빛공원의 도보여행을 모두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