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걷기 3부
어우렁 길을 걷다. 49-3
2부에 이어 3부는 전통담장 공원부터 시작한다.
여러 가지 모양의 담장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떤 담장 옆에는 안동에서 온 500년 된 느티나무도 있고~~~
예쁜 담쟁이가 자라는 담장 앞에는 야생화로 치장도 했으며~~~
돌담 옆에 멋진 소나무가 자란다.
작은 폭포를 지나~~~
터널을 지나니~~~
또 다른 꽃들의 천국이다.
요란한 색상의 조각품이 있어 살펴보니~~~
외국인 예술가가 조각한 작품으로~~~
가족을 주제로 만들어 놓은 작품이다.
폭포를 지나~~~
오래된 조선 향나무를 감상하고~~~
포토존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서 트레킹은 계속된다.
이제 마지막 코스인 추억의 정원에 도착하여~~~
정원 안으로 들어간다.
오래된 향나무가 있고~~~
우리들의 옛날 생활 모습들과 ~~~
아이들의 놀이가 미니어처로 만들어져 있어~~~
옛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설명 없이 사진을 감상해 보기로 하자.
미니어처를 다 보고 나가는 길에 석장승을 만나고~~~
옛날 펌프를 만나 펌프질을 한번 해보고~~~
모과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오래된 모과나무를 만나면서 화담숲의 긴 산책길을 마감한다.
우리가 걸은 화담숲은 코스는 다음과 같다.
입구 -> 자연생태관 -> 주막 -> 모노레일 승강장 1 -> 이끼원 -> 철쭉 진달래길 ->
자작나무 숲 -> 모노레일 승강장 2 -> 양치식물원 -> 소나무정원 -> 암석 하경정원 ->
분재원 -> 전통담장길 -> 장미원 -> 무궁화동산 -> 수국원 -> 추억의 정원.
0. 여기까지입니다.
화담숲은 볼거리가 참으로 많습니다.
연인과 테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끼리 산책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