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사찰

남양주 불암사

어우렁 2020. 11. 6. 06:47

남양주 불암사

불암사 일주문

불암사에 관한 안내문

사찰의 가을은 더 아름답다.

불암사에는 불암산으로 오르는 등산코스가 있다.

그리 길지 않은 코스로 산행하기 좋은 코스이다.

나는  전에 상계역에서 내려 올라가는 코스로 불암산을 산행했다.

불암산은 정상에 오르면 풍관이 멋진 곳이다.

대웅전 오르는 길을 걸어가다 보면~~~

나무에 이곳 불암사의 마스코드 해탈이 와 보리에 관한 안내문이 있다.

계단을 오르면~~~

해우소 쪽 단풍이 아름답고~~~

포대화상을 만나게 된다.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스님이다.

지금 걸어 온 길이 작은 정원을 건너온 것이며~~~

정원 한쪽에 오래된 비석이 서있는데 안내문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불암사 강당 극락전을 지나~~~

스님들이 이용하는 작은 식당을 지나니~~~

대웅전이 보인다.

대웅전 안을 살짝 살펴보며 부처님에게 알현하고~~~

불암사 강당으로 쓰이는 극락전을 촬영하고~~~

약사전을 촬영하는데 젊은 신도들이 많아 살펴보았더니 봉사활동을 나오신 분들이다.

아기 스님과~~~

달마대사를 카메라에 담고~~~

샘터에 가보았더니 동자의 모습이 재미있다.

대웅전을 지나 ~~~

칠성각을 들려보고~~~

불암사의 기도 명당에 들어선다.

좌우로 12 지신이 자리를 잡고 있고~~~

중앙에 삼존 불상이 모셔져 있다.

집사람이 소원성취 용지에 소원을 적어~~~

소원성취 걸어 놓은 곳에 매단다.

편견인지 모르나 사찰의 단풍은 부처님 은덕으로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바위 위에 있는 오층 석탑을 촬영하고~~~

바위 밑에 숨어있는 산신님과 작은 동자승과 부처님을 만나본다.

철조망 넘어 사바세계의 단풍을 바라보고는~~~

5층 석탑과 어울리게 물든~~~

단풍과 비교하니 이곳이 더 좋다.

사찰을 둘러보고 내려가면서~~~

부처님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앵글에 담고~~~

지장전과~~~

범종루 그리고~~~

스님들의 휴식처 요사체를 촬영하고는 오늘 불암사 방문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