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리 순국 기념관

제암리 순국 기념관

주소 :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

 

기념관 모습, 입장료는 없다.

입구에 들어서면 4.15을 기억하지고 적혀있다.

4.15은 1919년 4월 15일 제암리 주민들이 학살당한 날이다.

1919년 3월 1일 화성지역에 만세운동에 대한 상세한 기록들이 있다.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사진을 필림으로 돌려가면서 보여주기도 하며~~~

당시에 국내사정도 소개되어 있고~~~

판결문들도 전시되어 있다.

박목월 시인의 시한수가 한쪽 벽면을 채우고~~~

일제 강점기 때 항거했던 화성 주민들의 이름을 ~~~

벽면에 새기여 보여주고 있다.

신문에 실린 고종황제의 장례식 모습도 있고~~~

서울 덕수궁 앞에서의 3.1 운동 만세 장면도 사진으로 올라와 있다.

일본 기간지 매일신보에서 3.1 운동 폄하 기사도 한쪽에 있다.

벽면에는 많은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이 소개되어 있다.

애국지사가 훈장 받은 것도 전시되었다.

해방 이후 우리들의 이야기도 있으며~~~

제암리 순국지사 발굴작업 현장도 보여주고 있다.

제암리 학살 원흉인 아리타에 관한 기록도 있지만 그는 일본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무죄 판결문

끝으로 독립지사들의 이름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추도시 한 편을 읽으면서 슬픈 역사의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여기서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