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노고봉, 정광산 사진 기행문
용인 노고봉, 정광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네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1월 24일 산행
오랫만에 친구 둘과 함께 용인에 있는 노고봉(579m)과 정광산(563m)을 산행 하였다.
한국 외국어 대학에 있는 들머리를 이용하여 원점회귀를 하기로 하였는데 한 친구는
정상까지 못 가고 둘이서만 두 개의 정상을 다녀왔다.
한국외국어 대학 도로를 따라 끝까지 가면 작은 주차장이 있고 들머리가 나온다.
등산 안내판을 보고 들머리가 두 곳이 있는데 우측 길로 올라가야 한다.
첫 이정표를 만나는데 노고봉 표시는 없다.
멋진 길을 지나면~~~
너덜길을 만나는데 낙엽 밑에는 얼음이 녹아 ~~~
땅이 무척 미끄러워 하산 시에는 무척 조심하여야 할 것 같다.
능선에 올라타니 노고봉 이정표를 만난다.
천천히 올라오는 친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잡아보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 ~~~
능선을 타고 달리다가~~~
멋지게 자리 잡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를 촬영하고~~~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광주시 오포읍의 모습도 같이 담는다.
산행은 곤지암 리조트 스카장을 끼고 계속된다.
날씨가 포근해 눈과 얼음이 녹아~~~
올라가는 길이 무척 미끄러워 하산 시 조심하여야겠다.
여기저기 소나무에는 영양제인지 병충해 예방약인지 주사기가 많이 꽂여 있다.
시원하게 보이는 곤지암 스키 활강장을 카메라에 담고~~~
산허리를 돌아~~~
언덕에 올라서니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산을 오르면서~~~
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에서 친구가 가리키는~~~
오포읍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다.
다시 능선을 달리며~~~
작은 돌탑을 만나고~~~
드디어 노고봉 정상을 만난다.
같이 온 친구와 자세를 잡아보고~~~
정상 전망대 옆으로 정광산 가는 길을 잡고~~~
얼마간 내려가다가~~~
다시 오르막을 올라 ~~~
정광산 정상을 만나는데 노고봉과의 거리는 500m 정도 된다.
정광산 정상비는 작은 사각 표시석으로 되어있어~~~
친구하고 나하고 별도로 한 장씩 추억을 남겼다.
정광산 둘레길이 있다고 하여 안내도를 촬영하고~~~
둘레길로 내려가는 계단도 같이 담아본다.
산행 중에 단 한 번 있는 바위구간을 앵글에 담고~~~
다시 노고봉 정상에 도착하여~~~
돌탑에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친구가 기다리는 곳을 향해 부지런히 하산을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