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암봉 사진기행문
안산 수암봉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일곱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1월 11일 산행
설 연휴를 맞이하여 연휴 첫날 안산에 있는 수암봉(398m)을 찾았다.
수암봉은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안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며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지만 경사가 무척이나 심해 결코 쉬운 산은 아니다.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등산로 안내도를 살펴보았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4코스로 올라가 1코스로 내려 올 계획을 잡았다.
휴일이라 등산객들이 제법 있다.
멀리 우측 끝으로 수암봉 정상이 보인다.
이정표를 지나~~~
잘 만들어진 산길을 따라 걷는데~~~
서서히 고도가 높아지고~~~
이곳 이정표 있는 곳에서 정상으로 가지 않고 소나무 쉼터 쪽으로 방향을 잡으니~~~
계곡을 향해 내려가고는~~~
다리를 건너서 부터는 ~~~
서서히 오르막을 오른다.
급기야 계단을 오르고~~~
이곳 이정표부터는~~~
경사가 심한 계단을 오르게 된다.
집사람이 헐떡이며 계단을 오르고~~~
얼마 후 소나무 쉼터에 도착한다.
잠깐 휴식을 취하고~~~
얼마 남지 않은 정상을 향해 간다.
능선을 타고 가면서~~~
소나무들의 정겨운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정상을 향한 마지막 계단을 올라~~~
수암봉 정상을 만난다.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전망대의 모습과~~~
안양시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안양에 수리산에 공군기지와 태을봉을 앵글에 담고~~~
슬기 봉의 모습도 같이 담아 보고~~~
외돌괴를 촬영하고는~~~
정상에 등산로를 살펴본다.
폐쇄된 2코스의 등산로를 피해~~~
제1 등산로로 내려가기로 하고~~~
몇 장의 풍경사진을 찍고~~~
제1 코스로 내려가는데~~~
멀리 헬기장을 지나 내려갈 것이다.
이동식 산불감시 초소를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니 사거리 이정표가 나오고 ~~~
나는 수암동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계단이 가파르고 긴 구간을 지나야 하며~~~
돌탑이 있는 쉼터에는~~~
약수터도 있다.
긴 계단을 지나~~~
정성 들여 만들어 놓은 돌탑을 또 지나니~~~
조그마한 공연장이 있고~~~
울타리를 따라가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산행거리는 6~7km 정도 되며 시간은 충분히 잡아 2시간이면 넉넉하다.
가파른 구간이 있어 힘든 곳도 있지만 가족끼리 무난히 산행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