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21. 4. 7. 06:03

경의선 숲길(새창고개 길)

 

■ 경의선 숲길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 입장료 : 무료

○ 교통

- 연남동 구간: 가좌역 (경의선), 홍대입구역 (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 와우교 구간: 홍대입구역 (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서강대역 (경의선)

- 신수 대흥 염리동 구간: 공덕역 (6호선), 대흥역 (6호선)

- 새창고개 원효로 구간 : 효창공원앞역 (6호선)

 

경의선은 일본이 한반도 지배와 대륙 침략을 목적으로 부설한 철도로 경성의 ‘경’과 신의주의 ‘의’를 따서 경의선이라 불렀다. 2005년부터 지하화를 시작한 경의선의 지상구간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경의선 숲길’로 조성했다. 도심과 숲,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와 같다.

경의선 숲길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가좌역에서부터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앞역까지 이어진 6.3km 길이의 공원이다. 가장 긴 연남동 구간은 미국 센트럴파크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 되어, 연남동 이름을 따 ‘연트럴 파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기서는 새창고개에 있는 경의선 숲길을 포스팅했다.

 

 

새창고개 경의선 숲길 안내판

경의선 숲길 한쪽으로는 아파트들이 줄지어 서있다.

옛 철길의 일부를 남겨 놓아 화차에 꽃들을 심기도 한다.

막 피기 시작한 벚꽃 아래로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산책을 즐기기도 한다.

다리 밑을 지나가는데~~~

새창고개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다리 교각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인근에

백범 선생의 묘소가 있는 효창공원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건너편 교각에는 벽화와 간단한 운동시설들이 있다.

여름에는 느티나무의 울창한 모습과 기차 레일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낼 것 같다.

효창공원역까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덕역 쪽으로 버드나무와 막 피기 시작한 벚꽃이 멋지게 어울린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