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봉래산 사진기행문
고흥 봉래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열여덟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4월 19일 산행
고흥 봉래산(410m)은 우리나라 우주센터가 있는 외나로도에 위치하고 있다.
산의 높이은 실질적으로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도 섬에 있는 산이라 육지에 있는
산의 500m 이상 고지와 비슷하게 생각 하면 된다. 섬 풍광이 좋고 산길도 아름다워
산행하기에 좋으며 인근에 항공 우주 박물관도 있어 시간 되면 둘러보는 것도 좋다.
봉래산 산행코스 안내도
봉래산 들머리 모습
들머리에서 얼마간 걸어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봉래산 방향으로 진행하고 편백숲 방향으로 하산한다.
산길은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
등산로 중간중간에는 작은 돌탑들이 만들어져 있다.
간혹 쉼터도 나오고~~~
첫 봉우리에 올라가니 ~~~
전망이 트이면서 우주항공센타 박물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거대한 바위를 돌아~~~
또한번 언덕을 오르니~~~
섬 특유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시원스러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바위길을 지나~~~
첫 번째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는 편백나무 숲을 볼 수 있다.
편백나무만 있는 숲은 제법 넓어 그곳에는 산책길과 쉼터도 있다.
얼마간 걷다가 돌계단을 오르니~~~
작은 쉼터와 ~~~
봉래 1봉에 있는 두 번째 전망대를 만난다.
전망대에서 새로이 보이는 ~~~
풍경들을 조망하고~~~
봉래 2봉으로 향한다.
숲속을 지나 언덕을 오르니~~~
봉래산 정상(뒷산)과 봉래산 1봉이 훤하게 보인다.
우리가 걸어온 길을 촬영해 보고~~~
봉래산 1봉을 향해가는데 나무 테크 계단을 서너 개를 지나~~~
봉래산 1봉에 도착하여 주변 바위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봉래산 정상으로 가는데 이런 표시판이 100m 마다 세워져 있다.
정상을 향해 가면서 신기한 바위들을 촬영하고~~~
잘만들어 놓은 돌담길을 지나니~~~
봉래산 정상을 만나는데 정상석이 아니고 정상목으로 세워져 있다.
정상목과 정상에 있는 봉수터 자리에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시름재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 길을 한결 편하다.
바위 옆을 돌아~~~
편백나무 숲으로 향하는데~~~
길가에 잔디 풀이 너무 예뻐 카메라에 담아보고~~~
용이되어 하늘로 날아가고 허물만 남은 용송의 모습도 안내석과 함께 담아본다.
얼마간 걸어 넓은 쉼터를 만나고~~~
삼거리에서 편백나무 숲으로 방향을 잡는다.
너덜길을 지나니~~~
편백나무 숲의 안내판이 나오고~~~
편백나무 숲의 산책길이 시작된다.
제법 오래된 편백나무들이 있는 울창한 산책로는 숲 향기와 편백나무의 향이 정말로 좋다.
편백나무 숲을 빠져나와~~~
산허리 길을 한참을 돌아 ~~~
시작했던 삼거리로 나와 주차장까지 원점회귀를 하고 오늘 산행일정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