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이상재선생 묘소.

 

월남 이상재 선생 묘소.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4

소개 : 충남 서천군(태어날 당시에는 한산군) 출신으로 1867년 과거에 낙방한 후 박정양의 개인

       비서로 관계에 투신하였으며 1881년 일본을 시찰, 개화 사상을 접하고 귀국 이후 개화파

       관료로 활동하다가 갑신정변에 연루되어 관직에서 사퇴하고 고향에서 은거하다가,

      미국공사관 2등 서기관으로 부임하였고 귀국 이후 독립협회, 만민공동회에서 민중 계몽

       운동을 하였다. 그러나 1899년 11월 독립협회, 만민공동회는 강제 해산되고, 1902년 개혁당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 되었다가 풀려났으며 한일병탄 이후에는 관직을 사퇴하였다. 

       1905년 이후에는 윤치호와 함께 YMCA를 지도하였으며, 1919년의 3.1 만세운동에는 참여를

       거부하였으나 관련자로 지목되어 연행되기도 했고 이후 교육과 청년의 계몽, 각성을 역설하는

      등 1920년대 중반 조선일보 사장과 신간회 활동하였다. 개인적으로 재물에 욕심을 부리지 않았고,

      전셋방을 전전 하였다. 그는 후일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 중의 한사람이었다.

 

이상재 선생 묘소 입구에 있는 선생의 공적비

공적비 옆길로 올라가면 ~~~

선생의 묘소가 보인다.

묘소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다.

연못을 끼고 돌아가면 묘소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작은 입석 바위에 무엇이라도 적거나 표시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선생의 묘소가 보인다.

선생의 묘소는 당시 사회상으로 볼 때 제법 규모가 크게 만들어져 있다.

충남 사천군 출신인 선생의 묘소가 왜 이곳에 있는가 의문점이었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정치적 스승으로 모셨던 분으로 한산 선영에 모셔져 있던 묘를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 곳을 찾아 이곳으로 이장하였다고 한다.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하는데~~~

귀한 검은 호랑나비가 철쭉꽃에 앉아 있어 앵글에 담아보았다.

선생의 묘소에서 아래를 내렸다보고 촬영을 하고는 이곳 방문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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