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아미산 사진 기행문
보령 아미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스물네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5월 13일 산행
오늘은 보령에 있는 양각산에 이어 아미산(639m)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을 하였다
아미산은 미인의 눈썹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하여 아미산 이라 한다. 아미는 초승달처럼 가는
눈썹을 뜻하며 아름다운 여인을 상징하는 말으로서 산의 형상이 아미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보령호를 끼고 달리는 617번 지방국도를 따라 가다가 중대암 입구에서 하차하여~~~
중대암 방향으로 작은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매마른 계곡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하대암 삼거리를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중대암 입구를 만나고~~~
다시 좀 더 올라가면~~~
중대암 본절을 볼 수가 있다.
중대암의 소개글을 잠깐 읽어보고~~~
중대암 대웅전 옆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대웅전 옆 등산로로 오르면~~~
너덜길의 계곡을 따라 올라야 하는데~~~
가파른 길이 제법 된다.
이정표 있는 곳에서 조금 더 가면~~~
임도가 끝나는 지점이 나오고~~~
얼마 안가서 상대암을 만난다.
상대암의 명물 바위에 새겨진 부처를 알현하고~~~
바위에 무엇인가 적은 것을 촬영하고는~~~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이제 심한 언덕길은 없지만 ~~~
야트막한 언덕길을 몇 번 오르고~~~
넓은 평지를 만나는데 이곳이 장군봉이다.
장군봉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어 확인이 안 되고 산길은 능선을 타다가~~~
산허리를 돌면서 산행을 한다.
밧줄 구간을 지나면서~~~
앞을 보니 아미산 정상이 나뭇잎 사이로 보인다.
다시 비탈길을 어느정도 올라가니~~~
작은 돌탑이 보이더니~~~
한 무리의 큰 돌탑을 만나게 된다.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은 돌탑은 어느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이제 돌탑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을 만난다.
정상에서 보령호와 우리가 걸어 온 길을 촬영하고는~~~
정상석에서 나의 모습을 남긴다.
하산은 보령호 방향으로 하여야 한다.
내려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낙옆과 돌들이 많아 쉽게 속도를 낼 수가 없어~~~
중간중간에 조망을 살펴보며 여유 있게 내려간다.
나무테크 계단을 내려가면~~~
한결 등산로가 좋아진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
미산학교로 방향을 잡는다.
숲길을 어느정도 내려오면~~~
마을길을 만나고 미산초교를 지나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