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영남, 강원권

포항 봉좌산 사진기행문

어우렁 2021. 6. 1. 06:24

포항 봉좌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스물여섯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5월 27일 산행

    오늘은 포항과 경주에 있는 세개의 산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첫번째로 포항에 있는 봉좌산(626m)은 영천시와 포항시의 경계가 있는 이리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을 올라 서풍정까지 오르면 그이후로는 수월하다. 

 

영천시 임고면과~~~

포항시 기계면 사이에 있는~~~

이리재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이리재에서 봉좌산까지는 약 2km 정도 되는 코스이다.

산악회 리본이 달려 있는 곳으로 들어가~~~

산행을 시작하는데~~~

평지나 능선구간은 별로 없고 ~~~

계속되는 오르막이 무척이나 힘들게 한다.

간혹 바위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완전한 육산으로 ~~~

걷기에는 좋으나 비탈길이라 힘든것은 마찬가지이다.

오랫만에 이정표를 만나는데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언덕을 올라서니~~~

전망대 역할을 하는 정자가 나오는데~~~

서풍정이라고 하는데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산길이 수월해 진다.

능선을 따라가다 보니 작은 쉼터를 만나는데~~~

심복골이라고 심복골 삼거리 쉼터이다.

심복골 삼거리 쉼터에서 조금 더 가면 또다른 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에서 조망을 살펴보니~~~

날씨가 흐려 좋은 전망을 볼 수가 없어~~~

나의 흔적 남기고~~~

정상을 향해 달린다.

정상에 도착하여~~~

염원의 종을 치고~~~

정상비에서 추억하나 만들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 ~~~

심복골 삼거리를 지나 삼거리 표시가 없는 이정표에서 도덕산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도덕산과 자옥산 산행은 계속 진행되지만 경주지역으로

    다음 이야기로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