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탑사와 면천읍성
영탑사와 면천읍성
영탑사
0. 주소 :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
영탑사 주차장에 있는 비석.
영탑사는 충남 당진시 면천면 상왕산에 있는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국사가 ~~~
창건한 사찰로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며 오래된 느티나무가 많고 ~~~
칠층 석탑과 유리광전에 있는 돌부처가 유명한 곳이다.
산속에 고즈넉히 자리 잡은 사찰은 ~~~
흘러 온 세월에 비해 깨끗하게 보존되어 왔으며~~~
평일이라 그런지 찾은 신도들도 드물다.
유리광전 앞에 있는 안내문을 읽고~~~
약사여래상을 보러 위로 올라간다.
유리광전 안에는 석불이 자연석에 새겨져 있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유리광전 뒤에는 7층석탑이 세워져 있다.
7층 석탑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 있는데 어느 것이 확실한지는 모르나~~~
위로 2층은 기존에 5층과는 세월이 무게감이 틀려 ~~~
1911년 신도들이 2층을 추가로 쌓아다는 것에 무게를 주는 것 같다.
7층 석탑에서 사찰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내려오면서 7층석탑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고~~~
경내에 있는 물받이 통이 옛날 절구통을 대신 사용하는 것 같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면천읍성
0. 주소 :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930-1
면천읍성에 관한 안내문
둘레 약 1,200m. 충남 기념물 제91호. 평면은 네모꼴에 가까운 타원형을 이루는
조선 초기 해안지역 읍성의 전형적인 모습이며, 남문·동문·서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남문만 있다.
남문은 옹성(甕城: 성문의 앞을 가리어 빙 둘러친 성문을 방어하는 작은 성)이 있으며,
문루가 남문과 서문에 있었지만 현재는 남문에만 있다.
성벽에는 7개의 치성(雉城: 성벽에서 돌출시켜 쌓은 성벽)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세종 때에 왜구(倭寇) 대책으로서의 읍성 축조 계획에 따라 계획적으로
축조된 것이다
1451년의 기록에는 둘레가 3,225자이고, 높이가 12자, 여장(女墻: 성가퀴, 성 위에
활 또는 조총을 쏘는 구멍이나 사이를 띄어 쌓은 작은 성벽)은 56개이고 ~~~
여장 높이가 3자, 적대(성문 양옆에 돌출시켜 옹성과 성문을 지키는 방형의 대)가 7개,
문이 3개지만 2개는 옹성이 없고, 성안에 우물이 3개, 성 밖에 해자(성 밖으로 둘러 판 못)
가 파여 있었다.
지금은 성의 일부에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
많은 부분은 유실되고 남문 쪽 일부 성곽만 재정비하여 보존하고 있다.
남문 위에 문루의 모습
남문의 모습
옹성 안으로 들어오는 성의 길목
남문 문루 안의 모습
문루에서 내려다본 옹성의 모습
성벽 안쪽의 모습
성 안에서 본 남문의 모습
상안에는 한옥이 한채 있는데~~~
장청이라고 하는 군인들이 군무을 보던 청사라고 하며 2018년에 복원했다.
마지막으로 남문을 촬영하고 면천읍성 나들이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