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둔철산, 대성산 이야기
산청 둔철산, 대성산 이야기
( 장노시방 사백 마흔여섯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9월 26일 산행
오늘은 남철이 현경이와 함께 엠티 따라서 산청 둔철산(824m)과 대성산(593m)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둔철산은 육산에 가깝지만 대성산을 지나고 난 후부터는 제법
볼만한 풍경들이 많이 나오는데 와석총과 멋진 바위들이 많아 하산하는데 즐거움을
주고 사진 촬영거리가 많아 이번 사진 기행문은 풍경 위주로 올려 보았다.
산행 들머리는 정취암 입구에서 부터 시작된다.
산길은 제법 가파르다.
바위들이 무슨 성벽처럼 쌓여져 있고~~~
가까운 거리에 돌탑도 하나 세워져 있다.
정취암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정취암의 모습이 멋지게 들어온다.
정취암을 둘러보고는 계단을 올라가면서 정취암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암자 치고는 제법 큰 암자이다.
정취암 위에는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곳이 대성산 정상으로 아는 분도 있는데 아니다.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서 ~~~
조금 더 올라가면~~~
청풍정이라는 정자를 만나고~~~
정자 옆 소나무에 대성산이라는 정상 표시판이 붙어있다.
이제는 둔철산으로 간다.
둔철산으로 가면서 멋진 바위와~~~
풍경을 촬영하고는~~~
와석총 가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리는 와석총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였서~~~
금방 와석총을 만날 수 있다.
신기하게도 거대한 바위들이 산비탈로 흘러내려왔는데 어떻게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
안내문이 없어 안타깝고 궁금하였다.
또다시 산길을 달리면서~~~
멋진 바위와 풍광을 담고 보니~~~
둔철산 정상을 만나 삼총사 같이 한자리를 만들고 ~~~
점심을 먹고는 정상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다음 주봉을 향해 길을 가는데~~~
제법 멋진 바위들이 많이 있다.
주봉에 도착하였는데 주봉은 둔철산 정상보다 12M가 낮은 정상석 표시석이 있다.
주봉을 지나 신기하게 생긴 바위를 지나니~~~
가파른 바위길을 만나 줄 타고 내려와서~~~
바위 하나가 술잔처럼 생겨 바위 위에 올라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
시루봉 근처에 도착하여 바위 하나를 카메라에 담으며~~~
시루봉 위에 올라가 있는 친구의 모습도 담아보고~~~
시루봉 한쪽 면을 촬영하는데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돌들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신기한 모습의 바위들을 카메라에 담고~~~
바위에 앉아 ~~~
멀리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다.
이제는 투구봉으로 진행하면서~~~
우리가 둔철산 정상에서부터 걸어온 길을 촬영해 본다.
얼마쯤 왔을까?
투구봉이라고 적어 놓은 꼬리표를 놓치고 지나가~~~
삼각점 있는 곳에서 확인 도장 찍고~~~
경치 한번 살펴보고는~~~
이제 와송 마을을 향해 하산한다.
한 두 차례 가파른 바위를 타고 내려와~~~
와송 마을 식수 저장고를 지나 마지막 종착지인 홍화원으로 가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와송 마을에 있는 둔철산 등산 안내도.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