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기룡산 사진기행문
인제 기룡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사백 마흔일곱 번째 산 이야기 )
0. 2021년 10월 2일 산행
오늘은 해진이와 처음으로 엠티 따라서 인제에 있는 기룡산(480m)을 산행하였다.
원래 기룡산은 우리가 갔던 활공장 정상비 있는 곳에서 1시간 정도 더 가야 진짜 정상비가
있는데 강원도 명산 둘러보기 프로그램에서는 활공장 표시판에서 인증하여야 인정하므로
대부분 산꾼들이 활공장 표시판을 정상비 대신으로 인증을 하고 있어 나도 활공장 표시판
에서 인증한 것으로 정상에 갔다 온 것을 대신한다.
산행의 들머리는 인제 고등학교 정문에서부터 시작된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페인트 가계 오른쪽으로 들머리가 있다.
둑을 따라가다 보면~~~
기룡산 안내판이 나오고 안내판에서도 기룡산 정상은 뒤쪽 후미 6번에 있다.
일단은 전망대를 향해서 올라간다.
가파른 산길이 계속된다.
기룡산 코스 중 제일 난코스로 알고 있다.
밧줄이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를 만나는데 이제 힘든 코스는 없다.
전망대에서 친구와 같이 추억을 만들고~~~
인제 시내 모습과 소양강 하구 모습을 같이 담아본다.
홍보판이 너무 엉망이다.
이제는 활공장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길이 넓고 편하며~~~
산책길 곡선이 부드러워 걷기가 좋다.
이제 활공장에 다 온 것 같다.
활공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활공장 위로 올라가 보니 넓은 운동장이다.
강원도에서 기룡산 정상 인증 장소로 정한 활공장 표시판에서 인증을 하고~~~
진짜 기룡산 정상으로 가는 길 입구로 가보았다.
이 길 따라 1시간 넘게 올라가면 진짜 기룡산 정상이 나온다.
다시 활공장으로 돌아와서~~~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전망대까지 돌아와 기룡산 시 한 편을 촬영하고~~~
올라왔던 길과 다른 길로 하산을 한다.
잡목의 싱그러움이 아직 가을이 여기까지는 오지 않은 것 같다.
운동시설을 지나~~~
내려가는 산길이~~~
참으로 정취가 풍겨 나온다.
쉼터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쉼터에 있는 산행 안내도에서 하산길을 살피고는 ~~~
도로 따라 내려가면서~~~
인제 시내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기룡산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