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10. 2. 9. 10:02

 

 

행주산성

 

 

 

행주산성 대첩비

0. 행주산성 소개

   임진왜란(1592) 때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흙을 이용하여 쌓은 토축산성이다. 성을 쌓은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험한 절벽을 이용하면서 펼쳐지는 넓은 평야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삼국시대 전기의 산성 형식과 같다.
산꼭대기를 둘러싼 작은 규모의 내성과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의 2중구조를 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동남쪽으로는 창릉천이 산성을 에워싸고 돌아, 자연적으로 성을 방어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 초기에 백제의 땅이었으며, 서해안과 연결된 수로의 거점지역으로 남북 교통의 요충지대이다.
성 안에서는 삼국시대의 토기조각을 비롯하여 통일신라시대의 유물이 많이 나오고, 물고기뼈무늬를 새긴 기와조각도 발견되고 있어서 고려시대까지도 사용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선조 26년(1593)에 왜병과의 전투에서 성 안의 부녀자들이 치마에 돌을 날라 병사들에게 공급해 줌으로써 큰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 부녀자들의 공을 기리는 뜻에서 행주라는 지명을 따서 ‘행주치마’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이 산성은 한강 유역에 있는 다른 산성들과 함께 삼국시대 이후 중요한 방어요새의 역할을 한 곳으로, 현재 1603년에 세운 ‘행주대첩비’가 남아 있으며, 권율 장군을 모시는 충장사가 있다.

0. 2010년 1월 31일 날씨가 무척 흐려 산에도 못가고 집에 있자니 심심하여 집에서 가까운 일산에 있는 행주산성을 가 보기로 하였다.

 

주차료도 받고~~~

 

입장료도 받고 있다.

 

매표소 옆에는 행주산성에 관한 설명과 안내도가 있다.

 

 

정문인 대첩문을 들어서면~~~

 

관람시간을  안내하고 있으며~~~

 

동상 앞에는 권율장군이 당시에 말 한것을 프랑카드로 걸어 놓았다.

 

권율 장군의 동상과 주변 관련 시설물들~~~

 

 

 

 

관군 활동에 대하여~~~

 

 

의병에 대하여~~~

 

 

승군에 대하여~~~

 

 

부녀자에 대하여 활동상들을 자세히 기록하고 부조화 시켰다.

 

 

권율장군의 동상 주위를 관람하고 길따라 올라가다 보면~~~

 

작은 쉼터가 있는데 행주산성의 사계를 찍어 놓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쉼터 옆에 잔듸 광장의 모습들~~~

 

 

 

충장사 들어가는 길

 

입구에 적혀있는 삼도와 삼문에 관한 글

 

충장사 정문 모습

 

충장사 정문 옆에 있는 비서과 요사체 모습

 

 

 

충장사 사당의 모습과 권율 장군의 영정 그리고 설명판

 

 

 

 

충장사를 관람하고 대첩 기념관으로 갔다.

 

대첩 기념관 앞에 있는 안내문

 

기념관 안에 있는 여러 전시물들~~~

 

 

 

 

기념관을 관람하고 올라가면 처음 나오는 덕양정 모습

 

더 올라가면 충의정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행주대첩의 영상물을 보여준다.

 

행주대첩 기념탑의 앞과 뒷모습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잘 안나왔다.

 

 

 

산성위에서 바라다 본 일산(위)쪽과 한강쪽 풍경

빗방울까지 떨어져 모처럼의 행주산성 방문이 엉망이 된것 같다.

 

 

행주대첩비각과 설명판

 

 

 

행주산성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내려올때는 토성쪽으로 내려왔다.

 

토성의 모습들~~~

 

 

 

행주산성 밑에 있는 기씨 문중의  유허비와 안내문

 

 

마지막으로 충훈정의 활터로 향하고~~~

 

충훈정의 모습과 활터

 

모든 관람을 끝내고 귀로의 길로 들어서 더우렁님.

0. 날씨가 무척 흐렸다. 진눈깨비도 날리고 추운 전형적인 겨울   

    날씨다.

   사진들이 잘 나왔주지를 안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 없다.

 

  오늘 관람은 여기까지 입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