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금오산, 천태산 사진기행문
양산 금오산, 천태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사백 여든 번째 산 이야기)
0. 일시 :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오늘은 홀로 엠티와 함께 양산에 있는 금오산(761m)과 천태산(631m) 산행에 나섰다.
올 들어 가장 더운 날 산행이라 부담은 가지만 언제 또 기회가 올 줄 몰라 산행을 하였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았지만 천태산 갈 때 알바를 하였고 천태산은 좀 험하지만 풍광이 좋다.
어영마을 회관까지 버스가 들어 갔지만 버스가 들어가기에는 아주 어려운 도로라고 생각된다.
들머리를 기도원 방향으로 길을 잡고 산행을 시작한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 올라가다 보면 ~~~
좌측으로 작은 기도원이 보이고 ~~~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길을 잡아 올라가다 보면 ~~~
우측으로 작은 산길이 보이는데 이길이 산행 코스이다.
이제 본격적인 산길을 걸어가면서 ~~~
좌측 방향으로 보이는 금오산 정상 부근을 촬영해 본다.
마른 개울을 건너 ~~~
어느정도 올라가 보니 석축이 보이는데 위에가 임도길이다.
임도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
임도가 끝나는 조금 못미친 지점에서 숲으로 들어가는데 ~~~
숲길이 좁고 잡풀로 인하여 걷기가 조금 불편하다.
아마 이 코스가 영축지맥의 일부 구간인 것 같다.
아래에서 보았을때 정상처럼 보여던 곳에 도착하여 ~~~
아래 풍광을 잡아보고 ~~~
조금 뒤에 있는 정상의 모습을 담는다.
조금은 힘들고 가파른 구간을 올라가 ~~~
금오산 정상을 만나보고 ~~~
정상은 조망이 안좋아 가파른 길을 밧줄 잡고 조금 내려와 ~~~
조망이 좋은 곳에서 풍광을 잡아보고 ~~~
내 모습도 넣어 본다.
한참을 내려와 이정표를 만나고 이곳에서 송촌고개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포장도로따라 길을 내려오다가 버스 정류장 쪽으로 우회전하여 내려 가다보면 ~~~
좌측에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는데 ~~~
이곳에서 큰길따라 올라가면 알바를 한다. 나도 여기서 5, 600m 정도 알바를 하고 다시 돌아와 ~~~
이정표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숲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한참을 올라가면 이정표에 천태산 거리가 나오고 ~~~
곧 천태산을 만난다.
천태산 내려가는 길은 올라 올때와 달리 소방서 안전목들이 표시가 잘 되어있고 ~~~
이정표도 심심하지 않게 설치되어 있다.
천태사로 내려가는 길은 상당히 험하고 지루한 생각마져 든다.
산길 옆으로는 ~~~
천태호라는 인공 저수지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양수 발전소용 저수지이다.
결코 쉽지않는 길을 내려와 계곡에 물이 고여있는 곳을 발견하여 알탕을 하고 싶지만 물이 더럽다.
거대한 바위를 지나니 ~~~
계단이 나오는데 구간이 제법 길고 ~~~
용연폭포 상류가 보인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주위를 보니 온통 절벽로 형성되어 있다.
절벽에 붙어있는 테크길을 걸어가면서 ~~~
용연폭포를 촬영하는데 수량이 적어서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움이 커다.
그래도 전망대에서 포즈 한번 잡아보고 ~~~
부지런히 내려와 천태사에 들려 촬영하고 ~~~
천태사 일주문을 나오니 등산로 안내도가 있고 천태산이 양산의 삼대 명산으로 적혀있다.
천태사에 관한 자세한 기록은 사찰 코너에 자세히 올리기로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