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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3. (엉거츠산 트레킹)

어우렁 2022. 7. 2. 06:55

몽골 여행 3. (엉거츠산 트레킹)

(장노시방 사백 여든세 번째 산 이야기)

 

0. 여행기간 : 2022년 6월 16일 ~ 6월 21일

 

엉거츠 산으로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가 신비스러워 한 장 앵글에 담았다.

어딘지 모르는 초원 어느 곳 엉거츠산 산행 입구에서 하차하여 ~~~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은 초원 길을 걷다가 언덕을 오르면서 우리가 출발한 근처를 촬영해 보고 ~~~

우리가 걸어야 할 산의 모습을 같이 촬영해 보았다.

이제 산길은 서서히 고도를 높이고 ~~~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오르다가 ~~~

가끔씩 쉬어 가면서 주위 풍경과 ~~~

발아래 풍경을 앵글에 잡아 본다.

산길은 더욱 가파르워지는데 ~~~

고도 1800m을 올라가면서 발아래 풍경은 더욱 멋지게 다가오고 ~~~

바위들의 흘러 내리는 풍경은 한국의 풍경과 흡사하다.

이제 어느정도 올라왔을까?

산길은 산허리를 끼고 돌아간다.

산허리를 돌며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에 ~~~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

그 풍경 속에 ~~~

나도 한번 일체가 되어 본다.

이제 길은 평지를 달리고 ~~~

여기저기 보이는 괴석과 ~~~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목이 불에 탄 모습도 보고 ~~~

솔향기를 마시며 길을 가는데 ~~~

이곳에도 야생화가 지천에 깔려 있다.

부지런히 길을 가는 산꾼들의 발길을 붙잡는 ~~~

야생화의 유혹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본다.

고개를 들어 멀리 내려다보면 그곳 또한 멋진 모습이라 ~~~

나의 모습을 남기려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 나온 것 같다.

또 다른 산의 모습을 보고 ~~~

길을 가는데 ~~~

참으로 멋진 자연의 풍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엉성한 전망대 망루가 있는 것을 보니 정상이 가까이 있는 것 같다.

잠시 걸어가니 엉거츠산의 정상을 만나는데 우리들 식이 아닌 몽골식 정상의 모습이다.

정상에는 다양한 야생화들도 많다.

이제 하산은 정상에서 거의 직선 코스로 내려온다.

하산하면서 풍경사진 잡아보고 ~~~

멀리 있는 바위의 모습도 잡아 보며 ~~~

흘러내리는 듯한 바위의 모습도 잡아 본다.

이제 숲 속 길로 들어서며 ~~~

건너편 바위산의 기괴한 모습들의 바위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버스가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편은 아리야발 사원 트레킹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