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5.(열트산 트레킹)
몽골 여행 5.(열트산 트레킹)
(장노시방 사백 여든네 번째 산 이야기)
0. 여행기간 : 2022년 6월 16일 ~ 6월 21일
오늘은 초원을 지나 산을 넘어가는 장거리 트레킹이지만 힘든 구간은 없이 완만한 경사를 걷는다.
어느 초지 입구에 내려 트레킹을 시작하는데 현지인이 임시 주거지로 사용하는 곳을 지나게 된다.
제법 몸집이 큰 들소가 지나가는 우리들을 쳐다보고 있어 모텔로 삼고 한장 찍어 보았다.
집사람의 모습을 담고 ~~~
초원을 지나가는데 ~~~
우리 제주의 올레길 표시가 여기에도 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야생마들의 모습과 ~~~
초원에 한그루 밖에 없는 나무에서 나의 모습을 남긴다.
비포장 도로로 길을 가면서 ~~~
강가에 있는 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우리도 강가에 도달한다.
강가 맞은 편에는 바위 산들이 강을 따라 오고 ~~~
강가에서 집사람과 룸 메이트 부인과 추억을 담고 ~~~
곧 쓰러질 것 같은 바위 모습도 담는다.
어느 덧 강을 지나 넓은 초원을 만나고 ~~~
초원에는 겨울에만 사용하는 말 관리장과 유목민의 쉼터를 지나 ~~~
우리는 계곡으로 들어간다.
계곡으로 들어가기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
계곡으로 들어가 멋진 바위들을 만나며 ~~~
에덜바이스라는 꽃도 보게 되는데 이것은 눈속에 피는 에덜바이스가 아닌 초원의 에덜바이스이다.
다시 멋진 바위를 감상하시고 ~~~
초원의 구릉을 넘어가니 ~~~
또 다른 바위들의 멋진 모습들을 만나게 된다.
신기하고 오묘한 바위들을 구경하면서 열트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 ~~~
정상에 있는 그들만의 신의 안식처와 ~~~
징키스칸 전설에서 나오는 푸른 늑대의 바위 상을 만난다.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촬영하고는 ~~~
이제 하산을 한다.
하산하면서 바위산을 감상하고 ~~~
문을 지나가는데 문패에는 레인보우 힐 이라고 무지개 언덕이라고 적혀있다.
차량이 있는 곳에서 내려와 바위산과 ~~~
케르가 있는 풍경을 담아 보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편은 몽골의 별 이태준 열사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