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차박 4. (차박 서른여덟 번째)
산행 차박 4. (차박 서른여덟 번째)
(좌방산, 마적산)
0. 일시 : 2022년 9월 23일 ~ 9월 24일
0. 가본 곳 : 춘천 좌방산(502m)과 마적산(610m)을 다녀왔다.
저녁에 퇴근을 하면서 바로 춘천으로 차를 몰아 춘천 남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차박을 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좌방산 등산로 입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 두 곳을 하고 저녁에 영등포에서 모임이 있어 다른 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바로
귀가하여 고교 동창들 모임에 참석 하였다.
좌방산 정상에서 본 구름바다의 모습이다.
입구에서 여기까지 약 5백 미터를 가파르게 올라와야 한다.
바위가 있는 절벽 길을 가다 보면 정상이 나온다.
좌방산의 모습이다.
6시 30분에 시작한 산행은 정상에서 운무를 볼 수 있는 행운 갖게 되었다.
좌방산 인근에서 차박을 하고 일찍 산행한 덕분이라고 생각된다.
사실상 좌방산은 볼거리가 그리 많지가 않다.
좌방산 산행을 끝마치고 50KM 이상을 차량으로 달려 마적산 산행을 시작하였다.
마적산은 춘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이라 등산로가 잘되어 있고 소나무 길도 좋다.
마적산을 오르다 보면 용머리 바위를 만나게 되는데 정말 용의 머리처럼 생겨고 여의주도 물고 있다.
그냥 갈 수없어 셀프로 용의 머리에 들어가는 모습의 사진을 찍어 보았다.
조금 더 올라가니 소나무 한그루가 용의 모습으로 땅으로 기어 올라가는 듯하여 앵글에 담았다.
또한 이 고목은 껍질을 벗고 서있는 모습이 희한하여 같이 담아 보았다.
마적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해맞이 안내석을 배경으로 소양강의 모습을 담고 ~~~
정상에서 바라다본 춘천시 모습도 담았다.
시간적인 여유은 있지만 져녁에 서울서 모임이 일찍 있어 다른 곳은 못가고 바로 귀가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