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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망경산 사진 기행문

어우렁 2022. 11. 7. 06:46

 

아산 망경산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두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아침 집에서 아산으로 출발하여 첫 산행지로 망경산(600m)으로 정하고 넋 고개를 네비에

      찍고 도착하여 첫 산행을 시작하였다. 망경산은 아산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라고 하는데 

      정상에 올라가면 조망이 좋지만 그 외에 특별한 것은 없는 평범한 산이다.

 

넋 고개의 풍경이다.

넋 고개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 도로 옆에 차량을 주차를 시켜 놓고 길을 건너  ~~~

들머리 이정표를 촬영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가을이 남기고 간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길을 가는데 ~~~

좌측으로 어느 가족분들의 유택을 지나고 ~~~

잘 살 것 같지 않은 심어 놓은지 얼마 안되는 나무들을 보면서 ~~~

멀리 망경산의 정상을 보는데 진짜 정상은 저 뒤에 숨어서 안 보인다.

산길을 오르는데 ~~~

이정표도 잘되어 있고 ~~~

길도 외길이라 길을 잃고 헤매지는 않을 것 같다.

단풍이 곱게 물들고 떨어진 모습을 보니 이제 가을도 끝자락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소방서에서 세운 안전 목도 있다.

산허리를 휘감고 돌아 ~~~

밑에서 올려다본 정상에 도착하니 ~~~

이정표에 현 위치 480봉으로 적혀있고 ~~~

정상은 더 올라가야 한다.

서서히 올라가던 언덕길은 ~~~

급경사로 이루어져 밧줄을 묶어 놓았고 ~~~

바위돌 하나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모습에 가슴이 화들짝 놀란다.

바위틈 길을 지나면서 ~~~

희한하게 자란 소나무의 모습을 보고 ~~~

좀 더 올라와 처음으로 멋진 소나무 모습에 앵글을 맞추어 본다.

다시 밋밋한 언덕길을 올라가니 ~~~

정상 입구가 보인다.

정상에 도착하여 정상 모습을 촬영하고 ~~~

광덕산에서부터 산행을 종주하는 산꾼이 있어 사진 한 장 부탁하고 ~~~

망경산 정상에서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제 왔던 길로 내려가 차량을 회수하고 다음 산행지로 출발하기로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