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검단산에사 용마산까지 이야기
하남 검단산에서 용마산까지
(장노시방 스물 두번째 산 이야기)
검단산 정상 표시석
2008년 02월 23일 산행
0. 09시 신길동 자택 출발.
지하철 5호선 신길역에서 승차.
0. 10시 10분 천호역에서 하차, 6번출구로 나와서 하남시 검단산가는 112번 버스 승차.
0. 에니메이션 고등학교에서 하차, 학교 정문 앞쪽으로 가서 보도따라 올라가 상점 사이길로 진행.
0. 10시 40분 부터 산행 시작.
정문 앞에서 본 에니메이션 고등학교 모습
검단산 초입 모습
한무리의 등산객이 솔밭길을 걸어가고~~
현충탑의 모습과 안내판
계곡의 물은 아직 얼어있고~~
검단산 등산로 안내판
(오늘 일정은 검단산 정상에서 수리봉을 지나 용마산까지 가기로)
출발하고 처음 나오는 이정표, 정상까지 갈 길이 멀구나~~
돌 무더기들, 누구의 정성일까???
무엇을 하려고 산 중턱까지 올라와 이 시설물을 했을까~~
검단산 유일의 약수터
약수터 앞에 세워진 검단산 찬양시
헬기장에 막걸리 장사가 쓸쓸히 서있고~~
더우렁님 정상으로 가는 힘든코스 깔딱고개를 오르고 있다.
이정표와 정상 바로 밑에 있는 계단의 모습.
검단산 정상 표시석과 함께
수리봉 가는길에 나무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정원수로 키워으면 몇천만원짜리 인데 관리를 안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내려오다 헷갈리는 지점, 사람이 올라오는 길 말고 좌측 길로 가야 합니다.
남자의 거시기를 달고 있는 나무(이나무의 짝을 다음날 영장산 등산하면서 찾아 아래에 올립니다,)
2월 10일 영장산 등반때 찾아 찍은 여자의 거시기 닮은 나무 밑둥
누구인가 적어 놓은 고추봉 표시판.
(고추봉인지, 수리봉인지 잘 모르겠지만 용마산 정상까지 가도 수리봉 표시판은 없었다.)
용마산 정상 못미쳐 큰나무의 뿌리가 뱀의 형상을 하고 있어 한장 짤~~깍
용마산 정상의 국기봉과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치는 곳이 보인다.
용마산 정상 표시석에서 어우렁과 더우렁님.
용마산 정상 표시석 앞모습과 뒷모습.
용마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과 북한강 모습들~~
이제 어디로 갈까? 일단 도마리 방향으로 길을 잡고 g~~o go
외길로 한참 내려오다 삼거리를 만난 지점.
(직진하면 산을 또 하나 넘어야 하므로 우회전하여 아래로 내려가는길을 잡아는데 이것이 실수였다.)
큰 바위밑에 약수물이 흐르고~~~
밤나무가 너무 많이 있는 길을 지나~~(가을에 오며는 밤 무지하게 많이 줍겠다.)
벌 농장이 페업한 곳을 지나~~
패 가옥을 지나고 보니~~
어!!! 우리가 온 길이 방림농원 이란 말인가????
정말 우리가 사유지를 지나왔구나!!! 아까 삼거리에서 바로 산을 넘어 가야되는 것인데~~~
돌로 만든 솟대와 고인돌 모습.(사유지 정문을 나와 우측에 있다)
위로는 하남간 고속도로가 있고 우리는 아래 통로로 지나갔다.
고속도로 밑을 지나오면 또 도로가 나오고 이길에서 건너지 말고 바로 좌측으로 올라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고 여기서 천호역이나 강변역 가는것을 타고 가면 된다.
아!!! 우리가 걸어온길이 바로 거문다리 2길이였네~~~
0. 14시 10분 산행 완료. 약 3시간 30분 산행. 이제는 천호역으로 출발하자.
0. 천호역에서 더우렁과 함께 점심식사에 소주 한잔하고 집으로 g~~~o.
0. 지하철 5호선 타고 신길역에 하차. 집에 귀가. 귀가시간 17시 00분.
감사 합니다. 다음은(24일) 영장산(맹산)과 성남 검단산을 갑니다.
0. 2009년 10월 31일 "카페 장노시방"에서 옮겨와 간단히 재편집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