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수도, 경기권

옹진 국사봉 사진 기행문

어우렁 2023. 5. 4. 06:10

옹진 국사봉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스물일곱 번째 산 이야기)

 

0.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자월도 차박을 하면서 국사봉(166m) 산행을 하였다. 별로 높지 않지만 자월도에서는 가정

       높은 산으로 육지 산에 비하면 200미터는 족히 넘는 산이다. 자월도를 방문 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올라가 보는 산이지만 생각보다 조망이 좋지 않는데 정상 주변에는 봉화대가 있다. 

 

차량을 갖고 자월도에 도착하였다.

자월도 부두에서 자세를 잡아보고 ~~~

주변 풍광을 촬영하고는 차량을 부둣가에 두고 ~~~

바로 산행을 나섰다.

국사봉까지는 생각보다 제법 걸어가야 한다.

언덕길을 오르면서 뒤돌아 서서 부두 방향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산불 감시탑을 지나면서 ~~~

바다 풍경을 앵글에 담고 ~~~

길 따라 내려가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

국사봉 가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

벚꽃이 한창인 길을 따라 내려가다 ~~~

이 지점부터 좌측을 잘 살피고 가다 보면 ~~~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쓰러진 이정표를 볼 수 있다.

관계자가 너무 바쁘신지 관리를 안하는 것에 아쉬움을 남기고 ~~~

산길로 접어든다.

산행객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 등산로는 그런대로 잘 표시가 나며 ~~~

허리 뿌러진 고목나무의 아픔이 나의 허리 아픔으로 느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중간에 안내도가 있어 촬영을 하고 ~~~

작은 쉼터을 지나 ~~~

바위 너덜길을 지나니 ~~~

금방이라도 바다로 날라 갈 것 같은 움끄리고 있는 새 모양의 바위를 만난다.

다시 능선길을 타고 가다가 ~~~

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만나는데 ~~~

이곳이 부서진 봉화대로 자세한 번 잡고 ~~~

돌아가 보니 그런데로 봉화대 모습이 보인다.

산 능선을 타고 가면서 ~~~

바다 조망 한번 해보고 ~~~

조금 더 가보니 정상에 있는 정자를 만나게 된다.

정자에 올라가 ~~~

조망을 살펴보는데 미세 먼지로 잘 보이지도 않고 ~~~

 저쪽 통신대가 있는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정자 앞에 있는 정상석 앞에 포즈를 취하고 ~~~

이제 반대 방향으로 하산해 본다.

하산하는 방향은 계단이 많이 만들어져 있고 ~~~

길도 가파르다.

이정표 있는 곳에는 ~~~

아직도 벚꽃이 만발하여 꽃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

면사무소 방향으로 가는 길은 벚꽃거리로 아주 볼만하다. 

나는 산 능선을 타고 가면서 ~~~

매화꽃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

예쁜 산책로도 같이 담아본다.

통신탑 올라가는 길목에서 ~~~

통신탑으로 가지않고 벚꽃길 따라 ~~~

면사무소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

벚꽃길에서 포즈 한번 잡고 ~~~

자월 분교 앞까지 내려와서 산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