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일지

자월도 차박(차박 마흔세 번째)

어우렁 2023. 5. 8. 06:08

자월도에서 차박

(차박 마흔세 번째)

 

0. 일시 : 2023년 4월 12일 ~ 4월 13일

0. 가본 곳 : 국사봉, 봉화대, 독바위, 큰말해변, 장골해변, 별안금 해변, 목섬 구름다리, 마바위, 

            공설묘지, 떡바위, 마바위, 어부상 전망대 등 둘러보았습니다.

 

몇 번이고 계획을 잡아다가 가지 못한 자월도 여행을 이번에 큰 마음먹고 진행하였다.

자월도 선착장에 있는 자월도 안내판을 촬영하였는데 색이 너무 변해 있었다.

자월도 기록은 고려시대부터 있었으며 붉은 달을 닮았다고 하여 자월도라고 하였다고 한다.

승봉도와 대이작도는 다녀왔다.

자월도 선착장에서 흔적을 남기고 ~~~

첫 여행지로 자월도 국사봉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국사봉 오르는 곳에 봉화대가 정상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국사봉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지만 당일에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조망이 안 좋았다.

국사봉 높이는 높지 않지만 육지에 있는 산 200미터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육지에는 벚꽃이 모두 떨어져지만 이곳 자월도는 날씨가 ~~~

육지보다 낮아 우리가 방문할 때 벚꽃이 만발하여 자월도 벚꽃거리를 걷는데 아주 좋았다.

자월도에는 아직 몇 명 안 되는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최적의 학습장 갖고 있는 곳이다.

자월도를 전반적으로 전부 걸어 볼 예정이고 오늘은 도로 따라 걸어 본다.

큰말 해변을 지나 ~~~

도로따라 걷는데 동백꽃이 화려하게 피여있다.

독바위라는 곳을 방문하여 보았다.

섬은 특정 종교 단체의 기도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출입이 금지되고 있어 ~~~

바로 앞 해변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이것이 독바위인줄 몰라 ~~~

배경사진 한 장 찍어 보았다.

장골 해변을 걸으면서 나의 발자국 찍어 보았고 ~~~

장골 해변의 모습을 촬영해 본다.

열녀 바위라는 안내판은 있는데 어느 것이 열녀 바위인지 사진이 없어 ~~~

주변에 그럴듯한 바위를 촬영하고 ~~~

바위 위에 만들어 놓은 어부상 전망대에 올라가 촬영하고는 ~~~ 

해안 도로 따라 걷다가 해변에 물두멍을 만난다.

해안 끝까지 걸어가 촬영을 하면서 ~~~

해안 마지막 민박집의 벚꽃이 아름답고 ~~~

치장해 놓은 모습이 멋져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이제 목섬으로 방향을 잡는다.

목섬 바로 앞에 정자가 있고 ~~~

정자에서 바라다 보이는 목섬과 다리의 모습이다.

목섬 전망대에서 흔적을 남기고 ~~~

해변으로 내려가 멋지게 생긴 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차박은 목섬 입구 화장실 공터에서 했다.

마바위를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해변에 도착하였지만 마바위에 관한 안내문이 없어 어느 것이 마바위 인지 알 수가 없어 ~~~

그냥 특이한 바위만 촬영하고 돌아 나왔지만 친절한 안내도가 없어 아쉬움이 커다.

벚꽃거리를 구경하며 ~~~

자월 공설공원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

풍광이 좋은 곳이라 명당 중에 명당인 것 같았다.

돌아오는 길에 벚꽃과 바다 풍광이 잘 어울려 앵글에 담았으며 ~~~

자월도 앞바다에 자리 잡고 있는 등대의 모습과 ~~~

일몰의 모습이다.

자월도에는 떡바위라는 장소가 있는데 꼭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정말 멋진 곳이라 본 블로그 별도의 코너에 올려 놓을 것이다.

차박 일정을 마치면서 ~~~~

이름 없는 아니 생각이 잘 안나는 해변에 도착하여 ~~~

내 모습을 남기고 ~~~

조개잡이 나온 부부의 다정한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

자월도에서 1박 2일 차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