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수도, 경기권

명성산 이야기

어우렁 2010. 3. 29. 07:41

 

 

명성산 산행일기(자인사 코스)

(장노시방 백 네번째 산 이야기)

 

 

명성산 억세꽃 정상에 있는 우체통

0. 명성산 산행은 두번째로 처음 산행했을때에는 폭포가 있는 계곡쪽으로 올라가 명성산을 한바퀴

   돌아서 내려왔지만  이번에는 자인사 코스로 올라가 억세꽃 정상까지만 갔다 오기로 하였다.

 

 

만남의장소인 종로 인사동에서 관광버스 타는 지점에 있는 유적지 표석 모습

 

 

산정호수 주차장에 내려 자인사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호텔 푯말이 정답게 보이고~~~

 

멀리 우리가 올라야 한 명성산과~~~

 

산정호수의 아름다움이 초봄의 향기를 더욱 느낀다.

 

 

자인사 입구에 있는 명성산 등산로 입구 안내판

 

오늘 산행 일정을 그려 본다.

 

자인사 경내 법종 옆 등산로를 이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억새꽃밭 정상까지 1800m~~~

 

산등성이 길을 지나~~~

 

큰 바위 밑을 지나니~~~

 

바위 길 깔닥고개가 시작된다.

 

아직 절벽에 폭포는 얼어있고~~~

 

잠시 한숨 돌리며 뒤를 바라보니 산정호수가 아름답게 다가선다.

 

제법 많이 왔다.

 

돌계단이 끝나고 나무계단을 힘들게 오르는 여회원님들~~~ 

 

계단 중간에 쉬면서 건너편 "왕건이 거시기 바위" 바라보며 한장 찍고~~~

 

나무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두꺼비 바위" 카메라에 담았다.

 

산길을 지나~~~

 

돌뜸에서 자란 상수리나무를 바라보면 가다보니~~~

 

억세꽃 정상이 한눈에 보인다.

 

억세꽃 정상에서 기념촬영하고~~~

0. 명성산 실질적 정상은 여기서 약 1시간 가량 더 가야만 한다.

 

팔각정 모습도 찍고~~~

 

간단하게 준비해 온 간식들을 먹고는~~~

 

 

하산을 한다.

 

땅이 너무 지러서 사람들이 잘 안다는 험한길 선택해 내려 가는데~~~

 

바위길이 장난이 아니다.

 

 

등룡폭포에 내려와 사진 한장 찍고~~~

 

점심이 준비된 식당으로 부지런히 내려간다.

 

내려가면 좋은곳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식당에 도착하여 육계장과 막걸리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0. 오늘 산행은 고경 산악회와 같이 출발하였으나 산행은 우리들끼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