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융, 건릉
화성 융, 건릉
좌측이 건릉이고 우측이 융릉이다.
융릉과 건릉에 관한 안내문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앞에 보이는 한옥이 있는데 ~~~
두 왕릉의 제사를 모시는 재실로 ~~~
내가 방문하는 시기에는 융, 건릉에 관한 간단한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었다.
재실이 제법 규모가 크고 ~~~
오래된 나무도 있는데 ~~~
'개비자 나무'라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재실에 대한 안내판과 상세도이다.
융, 건릉 관람로 따라 산책길이 되어 있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고 잘 만들어 놓은 길이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삼거리에서 좌측은 건릉 반향이고 우측은 융릉 반향이다.
먼저 좌측으로 가서 건릉을 관람하기로 하고 ~~~
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이곳 왕릉에는 소나무보다 상수리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건릉의 모습이다.
건릉의 안내문으로 정조대왕의 능으로 ~~~
조선 왕릉은 모두가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다.
위에 있는 왕릉의 해설도 이다.
왕릉에서 두길이 있는데 향로와 어로이다.
왕릉 입구에 있는 작은 집은 옛날 능을 지키는 사람이 머무는 곳이고 ~~~
능 옆에 있는 작은 건물은 비석이 모셔져 있는 비각이다.
일단 능 앞에 있는 정자각으로 올라가 보았다.
이 건물은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중앙에는 제물을 올려놓은 제상이 있고 ~~~
좌측으로는 망료상과 ~~~
우측에는 준상과 ~~~
관세상이 있다.
본인이 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오면 능 위로 올라가서 놀기도 하였지만 이제는 출입금지라 ~~~
비각으로 가면서 촬영을 하고 비각에서 정조대왕과 효의황후 비석도 담으며 ~~~
안내판도 같이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다음은 융릉을 보러 길을 나선다.
건릉에서 조금 내려와 다리를 건너 ~~~
낮은 언덕을 오르고 ~~~
억새가 피여있는 길가를 지나면 ~~~
바로 융릉이 보이는데 융릉은 지대가 낮아 그런대로 능이 잘 보인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능으로 올라갈 수는 없고 멀리 있는 것이 비각이고 앞에 보이는 것이 ~~~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이며 홍살문 옆에 있는 것은 수복방이다.
제사 지내는 정자각은 건릉과 똑같아 생략하고 ~~~
비각이 있는 곳으로 가보니 이곳은 비석이 두개 세워져 있다.
비각 있는 곳에서 능이 더 잘보여 한번 더 촬영하고 ~~~
비석을 촬영하였는데 이것은 사도세자인 장현세자 장조의 비석이며 ~~~
장현세자의 부인 헌경황후의 비석이다.
융릉에 관한 이야기와 ~~~
상세도를 한번 읽어 보고는 ~~~
융, 건릉의 탐방을 이것으로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