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호수공원 둘러보기
동탄 호수공원 둘러보기
0. 일시 :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오전에 화성 보통 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는 융, 건릉을 거쳐 동탄 호수공원으로 넘어왔다.
동탄 호수공원은 동탄 제 2 신도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이며 원래 산척저수지였으나 동탄
신도시 사업의 일원으로 경기 도시공사에서 약 7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호수공원이며
정식명칭은 처음에는 워터프런트콤플렉스였으나 동탄호수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동탄 호수공원 유아숲 속 교실 앞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켜 놓고 ~~~
유아 숲 있는 곳으로 올라가서 ~~~
아이들 놀이 시설을 지나게 되고 ~~~
잠시 숲길을 내려가 ~~~
포장된 숲길을 만나고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
동탄 호수공원이 보이면서 현자의 정원 뒤쪽이 된다.
현자의 정원 앞에서 동탄 호수공원의 랜드마크를 촬영하고 ~~~
좌측 길로 시작하여 우측 길로 오기로 하였다.
좌측 길로 가면서 보트 계류장도 촬영하고 ~~~
전나무 숲길도 카메라에 담아 본다.
테크 길을 따라가다 보면 ~~~
수변 문화공원이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
어느 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동탄 호수공원 전부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테크 길을 정비공사를 하고 있다고 하여 ~~~
다리 밑 개울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
저쪽 다리 공사를 하여 부득이 돌아서 오게 되었다.
출입금지가 되어있는 망루를 앵글에 담고 ~~~
코스모스가 피여있는 길을 가는데 좌측은 지붕이 있는 칸막이 쉼터가 되어 있어 ~~~
햇빛을 피해 그늘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다.
나는 테크 길을 거닐면서 호수에 비치는 가을하늘의 모습을 담고 ~~~
운답원이라는 것을 지나게 되는데 ~~~
운답원은 넓은 잔디밭과 피크닉장이 있어 휴식과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며 수변카페도
만들어 놓았는데 아직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동탄 호수공원에 밤에는 불빛 루나 쇼를 한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고 ~~~
호수에 있는 분수 꼭지에서 물이 나오면서 여러 가지 색으로 쇼를 하는 것인데 ~~~
루나 쇼를 하는 밤이 되려면 아직 시간이 한참은 남아 루나 쇼 대신에 ~~~
바람개비와 갈대들이 춤추는 것을 대신으로 촬영했다.
동탄 호수공원 안내도인데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것이 둘레길 코스이다.
이제 반은 돌아 저쪽으로 걸어갈 것이다.
다시 호수 둘레길을 걷다가 ~~~
셀프로 나의 모습 남기고 ~~~
정원처럼 잘 만들어 놓은 곳을 지나 ~~~
수문 위를 지나고 ~~~
가로등 길 따라 걸으면서 ~~~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와 ~~~
꽃마차를 카메라에 담고 ~~~
멋진 물 그림자를 촬영한다.
색다른 분위기의 2층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고 ~~~
거의가 테크길을 걷는다.
공주가 아닌 옹주의 묘가 있다고 하여 잠시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계단을 올라가 보니 ~~~
조선 선조대왕의 3녀로 후처 인빈 김 씨의 소생이라 옹주라 하였고 ~~~
뒷면 비석에는 간단하게 "황명 만력 십육 년 칠월 십일일 을시립" 라고 적혀 있으며 ~~~
앞면에는 희미하게 "왕녀 아기씨 태실" 간단하게 적혀있다.
옹주 비석을 보고 내려와 다시 걸으면서 ~~~
한번 더 물 그림자를 촬영하고 ~~~
창포원이라고 기존 논의 지형을 활용한 습지로 창포를 심어 맑은 연못으로 활용한다.
어느덧 출발했던 곳은 점점 다가오고 ~~~
마지막으로 유리막으로 설치해 놓은 모습을 촬영하며 출발점 현자의 정원에 도착하였는데 ~~~
현자의 정원은 차을 마시는 카페로 호수를 배경으로 운치 있는 정원이며 ~~~
숲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은 사색과 독서가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약 한 시간 가량 걷고는 현자의 공원 뒤편으로 올라가 차량을 회수하고 궁평항 일몰을 보러 간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