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차박(차박 마흔여덟 번째)

 

대전에서 차박

(차박 마흔여덟 번째)

 

0. 일시 : 2024년 4월 5일 ~ 4월 6일

0. 가본 곳 : 성소동 산림욕장, 옛터 민속박물관, 대동천변, 중앙시장, 남선 근린공원

          한밭 수목원, 충효사, 도산서원, 비례사, 옥류각, 대청호 오백 리 4코스(명상정원)

          대전 시립 미술관(이동훈, 이남규, 이종수, 이인영, 임봉재, 조영주 전시회 관람)

          숭현 서원, 명학소 기념탑 등을 둘러보았고 차박은 대동천변 주차장에서 했다.

 

성소동 산림욕장은 오토캠핑을 하고 산림욕장을 둘러보며 산행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이덕상 씨가 2003년 9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돌탑을 쌓았는데 상당히 볼 것이

많고 여러 모습의 돌탑들이 많아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소로 소문이 난 곳이다.

옛터 민속 박물관은 옛날에 규방에서 사용했던 물건들이나 여자들의 장신구 ~~~

소지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에는 각종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

집을 옛날 풍으로 짓어 간단한 음식과 커피 등을 팔고 있고 ~~~ 

지금은 보기 힘든 웅관묘로 사용했던 웅관도 전시되어 있으며 ~~~

여자들의 노리개에 담긴 의미와 ~~~

노리개 각 부분의 이름도 잘 해석해 놓아 지금 시대에서는 보기 드문 민속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자율적으로 내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없이 운영하고 있다.

야간에 대동천변에 주차를 시키고 비행접시를 닮은 대동천 다리를 촬영하면서

중앙시장과 다리 건너 먹자골목을 걸어 보았고 ~~~

스카이 로드라는 곳이 있는데 사람도 많고 주차 사정이 안 좋아 모습만 촬영하고 ~~~

남선근린공원으로 이동하였다.

남선근린공원은 잘 만들어 놓은 순환 둘레길과 산책로가 있으며 ~~~

정상에는 남선정이라는 정자와 아이들 놀이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고 ~~~

한쪽에는 망이, 망소이 난을 기념한 명학소 농민 반란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남선근린공원 밑에는 충효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고 ~~~

도산 서원도 있는데 문을 잠가 놓고 사전 연락을 하여야만 견학을 할 수 있어 포기하고 ~~~

비래사와 옥류각으로 향해 옥류각 모습을 촬영하고 ~~~

비래사에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을 보려고 하였지만 개방하지 않아 보지 못했다.

대청호 오백 리 4코스에 있는 명상정원을 보러 가는데 길가에 벚꽃이 환상적이다.

명상정원은 풍경이 뛰어나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고 ~~~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멀리에서도 구경하는 곳으로 ~~~

가족이나 연인들이 와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

대전 시립미술관에 방문하여 ~~~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데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 등의 작품을 감상하고 ~~~

이응노 미술관을 지나 ~~~

야외에 전시된 조각품들을 구경하고 ~~~

한밭 수목원으로 들어갔다.

벚꽃이 아름답게 핀 산책로가 있는가 하면 ~~~

대나무 숲도 있고 길 중간중간에 나무의 종류나 새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

습지와 예쁜 징검다리도 있고 ~~~

넓은 잔디밭에는 가족들끼리 야외 나들이 나와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게 만들어 놓았다.

마지막으로 숭현 서원을 둘려 보았는데 1585년(선조 1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광필·

김정·송인수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사학 서당이다.

0. 여기까지입니다.

       상기 방문한 장소들은 본 블로그 각 코너에 더 많은 시진과 설명을 곁들여 올려놓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