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영남, 강원권

거창 필봉, 성령산 이야기

어우렁 2024. 4. 27. 06:23

 

거창 필봉, 성령산 이야기 

(장노시방 오백 쉰네 번째 산 이야기)

 

0. 2024년 4월 9일 화요일    

    오늘은 거창에 있는 현성산, 필봉(928m), 성령산(448m)을 산행하였는데

    현성산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별도로 올리고 이곳에는 필봉과 성령산 이야기를

    해보기로 한다.

 

 현성산을 내려오다가 멋진 소나무 풍경을 촬영하고 ~~~

바위를 타고 가는데 맞은편 바위에 무엇인가 있어 ~~~

다가가 살펴보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산으로의 비행"이라는 푯말이 있다.

다시 바위에서 내려가 ~~~

다시 오르는 일을 계속하면서 ~~~

이런저런 모습의 ~~~

신기한 바위들을 만나 ~~~

카메라에 ~~~

저장시키고 ~~~

때로는 바위 위를 걷고 ~~~

때로는 바위 능선을 타며 ~~~

멋진 풍광이 나오면 ~~~

잊어지기 전에 ~~~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이정표를 만나 여기서 우리는 수승대 방향으로  ~~~

길을 잡고 가는데 이곳부터는 바위길이 아닌 흙길인데 ~~~

이 안내판이 있는 곳부터는 ~~~

철조망을 따라가야 하는데 길이 나쁘고 힘도 무척 드는 마지막 난 코스이다.

다시 이 안내판을 만나는 곳에서 다수의 회원들은 그냥 지나 치는데 이곳에서 ~~~

150~200m 정도 거꾸로 올라가면 필봉을 만날 수 있고 꼭 들려다가 가기를 추천한다.

필봉에 들려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바위 능선을 걸으면서 ~~~

또 다른 명품 바위들을 만나고 ~~~

 

바위 절벽을 지나며 ~~~

풍광사진도 남겨 본다.

이곳을 지나면 이제 위험하고 힘든 구간을 지나게 되고 ~~~

눈에 색다른 산의 모습도 보인다.

아직 진달래가 한창인 능선을 따라가면서 ~~~

현성산과 필봉이 주는 ~~~

마지막 멋진 선물들을 ~~~

카메라에 담고 내려와 ~~~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제는 정온종택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길은 부드러운 흙길로 그동안 고생했던 다리를 편하게 하고 ~~~

길가에 뱀 한 마리가 우리들 발자국 소리에 놀라 도망을 간다.

드디어 헬기장을 지나 ~~~

성령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아마도 10km가 넘는 길을 걸어온 것 같다.

성령산에서 내려오면 출렁다리를 만나고 ~~~

출렁다리에서 흔적을 남기고는 ~~~

출렁다리에 있는 산행 안내판을 촬영하고 ~~~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폭포의 모습을 담으며 오늘 산행 이야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